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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모를 아쉬움... 장비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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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소규모녹음실을 운영했을때부터 갖고 있었던...  케이블들이 새로이 회사들어가면서

저희좁은 원룸에 쌓여있었습니다

첨부터 한번에 샀던게 아니고 조금씩 모아오고... 또 인스톨 아르바이트나가서...  얻어오면서..  갖추었던

장비중 하나가 케이블들입니다 언듯보면 값어치도 없을것 같지만...  사실 멀티케이블같은것들은 제값주고

사면 웬만한 프리앰프값이 나오죠.. 

이제 새로이  이사하게되니 너무큰 짐이 되어버리더군요 나름 땀과노력이 베어들어간 케이블들이라

방출하기가 너무 아쉬워요...

오됴가이 분들중에서도 힘들게 작업실이나 녹음실 꾸려가시는분들은 아실꺼에요

어제부터 미앤X에 이것 저것 올리면서 참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언젠가 다시 내 녹음실을 갖추면

또 필요할텐데하면서도  집이 좁다는 이유땜에 ....ㅜ_ㅜ

여기저기서 문자들이 오면서 문의하고 대답해주고 하다보니 갑자기 답답해서...  한자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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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 사무실에 넓은 창고가 있으니 그곳에 보관해 두세요.

그리고 나중에 필요하실때 다시 가지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minomino님의 댓글

잘하셨어여,,장비든 악기든 가구든 처분하기 아까워서 계속 가지고 있으면 짐이 됩니다.
아까워서든 무든 이유든 계속 쌓아두다보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거나 방치되는것 보다,
잘 쓰일수 있는곳에 쓰여질수 있게 처분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장비가 다 그렇진 않지만,특히 애착이가는 장비는 쓰지않게 되더라도 계속 가지고 있잖아여,,,
나중에 녹음실 만드실때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드시는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그 마음 알죠.. 마치 예쁘게 키운 딸래미 산적같은 넘한테 시집보내는 기분이랄까~~

저두 한동안 신나게 장비 정리했는데 비어만 가는 랙을 보면 한숨만 나온답니다..

막상 장비 팔릴 때가 되면 '이거 증말 필요한건데...괜히 파는거 아닌가?'십구

애지중지 잘 써오던 장비를 이트집 저트집 잡아 깍자구 댐비면 그땐... 그땐...증말 승질 나옵니다. 머같은...

하지만...

새롭게 업그래이드된 장비로 랙을 꽉꽉 채울 날을 생각하면...ㅋㅋㅋ

함주나님의 댓글

새술은 새부대에...

언젠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할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중 하나가 희망아닐까 싶네요...

정환형님...도적에 놀러오세요...원하시는 음악 리퀘스트 다됩니다.

동맥 PD님의 댓글

영자님 ... 또 신세지면 안되죠....  맨날 사무실가본다 하면서두 못가봤는뎅  ~~ 지송.... ^_^

후배 연습실로 보내기로 했답니다  필요한케이블 만들어주는 조건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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