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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레이블 아티스트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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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프리재즈 연주자 "박재천" 씨의 프리뮤직 페스티발이 11월 12.13.14

광화문에 있는 KT아트홀에서 있습니다.

시간되시는분들은 공연도 보시고. 공연오시는 분들은 끝나고 오디오가이 사무실에서 차한잔 하시고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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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tarthall.com/

퍼커션주자 박재천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드러머로 락 그룹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한국의 전통음악(판소리, 무속, 사물가락)과 20세기 현대음악의 일련기법을 연구한 후에 드럼세트와 전통타악기의 혼합된 자기만의 세트를 구성하고 앉아서 연주하는 동양적인 자세를 취한다.

박재천은 1993년부터 솔로 또는 프로젝트 앙상블 그룹 프로듀싱으로 "Drum on Drum-다국적 타악기 앙상블 그룹", "예산족-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의 혼합구성", "Miyeon&Park- Free Music Duo" 등의 다양한 형태로 200회 이상의 해외 초청공연과 Korea Foundation에서 지원 하는 해외연주 프로그램을 통하여 순회 연주를 다녔고 16개의 음반을 발표.

다른 장르의 음악가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언어의 영역을 넓히고, 그들만의 독창적이며 현대적인 다양한 음악방식(Jazz+Korean traditional)을 통하여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매년 해외연주와 국내의 전위재즈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아방가르 레이블 '상중하 뮤직'을 통하여 음반 제작 및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박재천의 프리재즈 스페셜 무대는 총 3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무대인 12일에는 <미연&박재천 듀오의 Freejazz>, 13일은 <미연&박재천 듀오와 강태환의 Free Improvisation>, 마지막날인 14일은 <미연&박재천 듀오와 사물놀이의 Korean Beat Project(이영광-꽹가리/ 장구- 손경서/ 장구, 징-함주명 /북, 장구- 권지훈)>로 각각 펼쳐진다.

강태환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진 세계 최정상의 연주 인들과 수 차례 협연한 바 있으며, 재즈의 강국으로 성장한 일본에서는 이미 최고의 연주 인으로서 인정되고 있다.

90년 그의 첫 앨범을 출반함과 동시, 3월과 5월에 가졌던 일본 순회공연엔 재즈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94년엔 러시아 전지역과 북경에서도 연주를 가진바 있다. 1991년 독일의 전위재즈 축제에 출연했을 때, 그의 연주를 들은 유럽의 전문가, 청중들도 깊은 감동에 사로 잡혔다.

그것은 그가 아시아의 마음을 현대 최고의 연주기술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강태환의 순도 높은 음악창조 가운데에는 동양의 전통과 새로운 컨템포러리적인 방법이 일체를 이루고 있다.

92년부터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사토 마사히꼬, 퍼커션 주자 다카다 미도리와 트리오 '동그라미'를 결성,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까다롭기로 정평 난 유럽의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재즈평론가 소에지마 데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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