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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S3A 간단 테스트...-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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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얼... 대략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상당히 특이한 녀석이군요~
일단 유닛 주파수 설정해주는 3개의 가변저항 세팅(하이게인/하이컷/로우컷)값이 상당히
특이하게 변해서 특성이 확확 변하더군요.
다이어그램(아날라이저로 체크) 보면서 제 작업실에 맞는 최적값 찾는라 대략 삽질좀했네요~

특히 하이컷/로우컷이 한쪽 우퍼유닛
(엄밀히 따지면 요 유닛이 거의 전체 대역(특히나 미드레이지) 들려주고 요녀석을 하이컷/로우컷 해주는 방식..)의 대역조절해서 다른 우퍼와 트위터의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이더군요.

스피커 켜놓은채로 조절하면 위험한지라.. 꺼놓고 보통 상식적으로 맞추는 식으로 하니.. 소리가 생각하는대로 안나와줘서 대략 삽질해보니 위의 특성을 파악했네요.. 냐하하

지금은 소리 좋네요~

확실히 운영자님 or 여러분이 추천해주신대로 야마하 MSP-10M과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만족스럽구요~

다만... S3A만 놓고보자면 고음특성이 하이게인을 조금만 올리면 쏘고 조금만 내려도 둔탁해지는??
(정확하게는 0db로 맞추면 쏘기 시작하고 -db로 가면 둔탁해지는...대략 이부분은 확실히 짚어둘것이 클레식&제즈등의 음반이 아닌 락&댄스 등의 음악에만 한정되는 예기입니다.)
그런 특성때문에 락이나 댄스쪽 모니터링하실때는 좀 주의가 필요한듯하구요~

글고 7인치 우퍼의 한계가 역시 있긴 하더군요.
해상력&저음 반응은 굉장히 좋은데 펀치감은 조금 떨어지는 ??
(아마 이때문에 위의 트위터랑 밸런스 맞추기가 애매해서 락&댄스쪽은 약간 후달리게 들리는지도..^^:)

딱 클레식&제즈 등의 모니터링엔 더할나위없네요~
(제가 msp-10m과의 매칭으로 서브모니터 추천받을때 클레식&제즈쪽에 특화된 녀석을 추천해달라고 분명히 했었고.. 또 분명히 추천받아서 구입하였고 분명히 증명이 된 셈입니다~ 냐하하~)

다시한번 별 영양가 없는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신 운영자님&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스피커 배치는 언제??? 쿨럭... 대략벌써 양팔이 쑤시기 시작하는... 쿨럭..
털썩...

P.s : 사용기란에 올리기엔 내용자체가 별 영양가가 없어설.. 가볍게 넘겨들으시라공 여기다 올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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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째즈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리뷰글중에 이런 글을 쓰셨는데요.

특히 하이컷/로우컷이 한쪽 우퍼유닛 (엄밀히 따지면 요 유닛이 거의 전체 대역(특히나 미드레이지) 들려주고 요녀석을 하이컷/로우컷 해주는 방식..)의 대역조절해서 다른 우퍼와 트위터의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이더군요.
스피커 켜놓은채로 조절하면 위험한지라.. 꺼놓고 보통 상식적으로 맞추는 식으로 하니.. 소리가 생각하는대로 안나와줘서 대략 삽질해보니 위의 특성을 파악했네요.. 냐하하

이럴경우 최악엔 스피커에 어떠한 결과를 낳게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HEADBANG님의 댓글

얼마전에 아담 S3X-V 를 데모 받아봤는데요.
전 적응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음장감이나 느낌 자체가 평소에 들어본 모니터 스피커하곤 너무 달라서요.
(제넥릭 1030,1031. 야마하 NS10M, 포칼 solo6be, 맥키 HR824,  탄노이 800A 등등 써봤습니다. ^^)

2Way, 3Way 차이인지 몰라도 기존에 사용해본 스피커들과 완전 다르더라구요. ㅎ
믹싱 안한 음악도 믹싱 한것처럼 들리는 ~~~~ ^^
작곡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이때문에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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