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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들릴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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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무슨 음향관련....된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천해 주세요.
일행이 있긴 하지만 잠시 빠져나와서.......
가볼 만한 곳...요.
일반 관광지 말구요...

여행일정은  1월 20일 경입니다.

시드니에서 사셨던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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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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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님의 댓글

앗 홀리아바님이시군요 ^^
이래저래 자주 뵈어서...답글 남깁니다. ^^
시드니 가시면
일단 먹거리
조지스트리트의 사이공이란 베트남 식당있습니다
쌀국수 좋아하시면 여기가시구요..(참고로 압구정 리틀사이공 초대사장님도 단골로 다니다가 여기에 영감을 받아서
이름을 그렇게 짓고 오픈을 하셨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
차이나타운 푸드코트의
해피쉐프(엘리베이터 옆 바로 좌측에 있습니다) 컴비네이션 완탕누들 수프. 끝내줍니다.
피쉬마켓두 가셔서 선착장 옆에서 와인과 신선한 해물(무진장 싸죠 ㅎㅎㅎ) 즐기시는 것도 좋을듯 싶구요.
옥스퍼드 스트릿에도 스타일리쉬한 바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그쪽은 영국 거리를 베껴왔다고 하더군요.

자 들리실곳.
물론 여러명들이 목을 뽑고 기다릴테니...그 분들을 위한 선물사실 곳은 값싸고 잡동사니 많은 차이나타운 바로 붙어있는 패디스마켓. 패디스 마켓 뒤에는 시드니엔터테인먼트 센타(큰 공연장입니다) 가 있구요...그 뒷편에 바로 붙어있는 공원과 항구를 동시에 즐기실수 있는 달링하버가 있습니다. 차이니즈 가든이라고...중국 정원이 있구요. 평일날 가면 참 평화롭고 여유즐기기 좋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오픈하는 오페라하우스 옆 서큘러키 바로 옆에(오페라하우스 맞은편이죠 선착장끼고) 의 락스 마켓을 가시는 것도 신기한 물품 사기는 좋으실 겁니다. 아이쇼핑에도 괜찮죠.
킹스크로스는 성인용 동네와 물품파는 곳이나 들리셔야 할 이유가 없으시면 그 이름값에 더러운 동네를 봐야하니 추천별로 안하구요...올드사우스헤드와 사우스헤드 세메토리를 가시는 것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본다이 정션에서 버스를 타시거나 가이드 있으시면 차를 타고 가셔도 좋구요..산책코스로도 그만입니다. 빠삐용에 나온 절벽의 배경이 그 중간에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외에 센트럴 파크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잔디와 공원으로 있으니 가시는 것도 참 좋구요..한시간정도 보내시면 정말 좋으실겁니다.
음...그외에...브론티 비치...참 예쁜 해변입니다. 그 주변에 정말 예쁜 해변들 많구요..그 곳에서 걸어서 본다이비치로 오는 코스도 참 좋습니다. 반대쪽으로 타마라마 비치로 가는 코스도 좋구요. 본다이에서 물놀이도 아주 재미있으실겁니다.(사실 물놀이 즐기기에 젤 좋은 곳이지요 ^^) 쿠지비치에는 정말 맛있는 햄버거 집들이 많구요..서큘러키에서 뱈타고 맨리비치를 가신다던가 달링하버로 돌아오는 배를 타고 가셔서 카지노나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코스도 좋습니다.
여태 말씀드린건 시드니 시내(시티라고 하죠^^)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곳이니...부담없이 즐기시면 되시겠습니다. 사실 오페라하우스는 막상 가면 별로 볼게 없다는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이지요..그 옆 파크에서 릴랙스하시거나..락스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는 것이 차라리 분위기상 좋죠.
도움 되셨을까요? ^^ 사실 시드니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오히려 엄한 곳들에서 시간 낭비하실때가 많거든요 진짜 가보면 좋은곳들을 못가보구..ㅎㅎ

애프리님의 댓글

토요일이면 음향관련 학교들을 방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토, 일은 회사들은 쉬니까 안될테고, 교회는 제가 잘 모르겠고
가서 얘기하면 간단한 내부 투어를 해주기도 하는데 말이죠

홀리아바님의 댓글

답변들 감사합니다.
호주는 처음이라.....
설레는 군요........

갔다오면 밀려있을 일들 땜시... 머리가 아프겠지만..
일단 후진 카메라 (F717)과 캠코더(PD-170) 메고 달립니다.
카메라는 좋은 카메라 가진 직원이 같이 가기 때문에.... 거의 찍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거기 가면.... 반팔입겠지요?
팔꿈치에 때나...좀 벗기고 가야겠습니다.
반팔입으면 다 보이므로... 때가....

이일님의 댓글

토욜 일욜...음향관련 시설이나 교회.

힐송 교회 어떨까요? 찬양예배로는 세계에서 제일유명한 교회중에 하나인데요.

큰규모의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회가 큰공연장 처럼생겼쬬.

Hillsong Church입니다.

임형준님의 댓글

호주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옆에 있습니다만..오늘 30도랍니다. 한국처럼 습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베이스먼트는 가시는것 좋습니다..정말 유명한 아티스트 들 많이 오고..시드니의 명소죠..^^

홀리아바님의 댓글

이일님, 임형준님 감사합니다.

임형준님은 AIM 사장님이신 것 같습니다.
제가 맥을 사용해서... 미유넷에서도... 이름을 확인 하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존함은 모르고 있었는데..... 으흐흐흐.......

나중에 AIM 스튜디오 방문한 후에...
방문기 한번 쓰겠습니다. 헤헤헤.....

제가 요즈음 정신이 하나도 없구요....
1월에나 한번 시간을 내서.... 구경한번 가려고 하니...
부디.... 구경시켜주시길 바랍니다.

heidi님의 댓글

저는 시드니 버스역에서 얼마멀지 않은곳에 있던 큰 마켓 밖에서 공연하는거 구경했어요.
컴퓨터로 작업해서 준비해올걸 틀면서 전통악기로 연주하더라구요.
주말에 우연히 두번정도 갔었는데 재미있게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들이 만든 씨디도 들고 나와서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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