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 곳으로 이전을 고려 중입니다.
40평이 조금 넘고  천정 높이가 거의 9-10m 정도 입니다.
일반 상가의 2층 높이 정도 됩니다.

피아노를 그냥 중간에 놓고 특별히 부스를 만들지 않고
녹음을 할수 있는 공간을 고려 중입니다.
대략 벽이나 이런건 감이 오는데, 천정의 흡음과 조명이 감이 안오는군요.
천정은 맨 시멘트 상태입니다. 그리고 벽도  바닥도 모두 현재 시멘트 상태이구요,

주로 곡작업을 하는 공간이라서 녹음을 하게 되면
피아노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위주의 악기를 녹음합니다.

그냥 악기 주변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음향판 같은 걸 세워서 할까 싶기도 하고...
보컬은 조그마하게 부스를 구석에 하나 만들까 생각 중이구요.
특별히 스튜디오 형태의 크고 거창하게 할 생각은 없구요.
칸박이도 되도록이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포인트는
효율적이면서도 이런 저런 용도로 많이 사용할수 있었으면 멀티 공간이랍니다.
피아노 치면서 주변분들과 노래 할수 있는 그런 용도도 될수 있을 만큼이죠..^^

혹시 이런 식으로 시공된 사진같은 거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방식이라도 좀 문의 드려봅니다.

사진은 여건이 되면 한번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사운드퍼즐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