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2003에서 2테라이상 단일하드 구축방법으로 MBR을 GPT로 변환해서 쓰는방법이 있는데.
아주 잘썼습니다.. 네~
문제는... 위기상황 발생때 이거원 대책이 없더군요.
제가 정신줄을 놓아버렸는지.. 어? 어!! 엑!! 하는사이에...
레이드를 깨버렸습니다.
어이쿠야.. 싶어 다시 레이드잡고 윈도우 2003에서 복구를 하려고 하는찰나..
아차.. 파티션이 MBR로 먼저 되어야 GPT로 변환이 되니.. (참고로 저는 32bit 사용자입니다.)
까뜩이나 파티션 1개라도 더생기면 복구에 대략 난감한데..
에휴..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유야 어쨌든.. 라이브 데이터 가동! 어라? 하드가 2테라 이상인 GPT로 변환된 하드들이 전부 용량표기가 삐리리 한겁니다. 500기가 하드 용량? 정도로 인식되어있더군요.
아악!! 뭐 거의 좌절수준.. 그래도? 싶어서 그냥 강행했더니..
일단 보여주기론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다른 레이드로 데이터 옮기는중인데... 용량이 용량이다보니 언제 끝날런지... 이틀연짝으로 복사해대고있는데.. 에휴.. 동영상파일이 주류라.. 이거 일일이 다 확인하려면 죽었습니다.

이거 년말에 제대로 한껀수 올리네요 아흑...

데이터복구마치면 GPT로 쓰지말고 2테라 안짝으로 레이드 새로 구축해서 MBR로써야 겠습니다.
이런거보면 참... 윈도우 별로예요... 글타고 윈도우 안쓸수도 없는노릇이니.. 아흑..

참고로 요 GPT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제 블로그 삽질란에 올렸으니 보시길...

http://blog.naver.com/jkydtm  <===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