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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잔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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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A반 멤버들에게 선물로 받은 특히 조장 조은이가 무척이나 신경써서 선물해준..

최영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

영자가 최근 시중에 가장 매료되어 있는 "선운사에서"로 시작하여.

그러한 언어들의 집합이 정말로 매혹적이군요.

너무 멋집니다.

최근 몇년간 받은 생일 선물중에 이처럼 마음에 드는것을 처음입니다.

게다가 스터디 A반 멤버들이 써준 편지 역시 너무나 고맙고.

몇일동안의 불안정하던 기분이.

일순간 안정을 되찾아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무척이나 행복해서 이겠지요.

영자에게 이렇게나 행복을 선물해준 스터디A반 멤버들에게..

그리고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2002년 10월17일

오디오가이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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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님의 댓글

  생일이었구나..이런...축하해여~나중에 술한잔 살게여~호주에서 공부할때...막 서른을 넘어가던해에.그 시집을 선물 받았어요...내겐 서른의 의미가 컸었기에...우리의 잔치는 이제 시작입니다...화이팅~!!!!!

박카스두병님의 댓글

  영자님도 드디에 노인네축에..ㅋㅋ
나두 내모래면 ㅡㅡ^
하여간에 추카해용.....
뭐 장가는 포기하셨다고했으니...
protool하고 기술이나 들어가셔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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