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잡생각..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 신중현씨의 '내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읽었습니다..
여러 음악인생에관한 얘기가 재미있더군요..

컴터음악도 좋아하시고.. 책에선 국내첨으로 프로툴스를 한국으로 갖고왔다고도 하시고..

그중, 녹음할당시의 이야기가 있는데,
신중현씨가 엘범녹음할때 엔지니어가 자신의 거친 기타소리를 너무부드럽게 만들어서 화가 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후론 우드스탁에서 직접 녹음과 믹싱을 하신다고..^^;

물론 전 아직 프로도 아니고 시작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작/편곡자, 연주자, 프로듀서와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소리가 같다면 좋겠지만..
아닐경우..
마치 신중현씨의 경우.. 엔지니어들이 잡는 발란스와 연주자의 발란스와 좀 틀린 성격이 아닌지..
어느쪽이 더 음악적으로.. 더 완성도 높은 믹싱이 될지.. 그런 궁금증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더욱 더 고민하고 공부해야할 부분이지만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새들어 믹싱도 안하고.. 행사나 교회도 빠지고 하니깐.. 괜한 잡생각만 드네요^^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전체 21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137 명
  • 오늘 방문자 4,589 명
  • 어제 방문자 6,829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17,827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27 명
  • 전체 게시물 242,925 개
  • 전체 댓글수 193,356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