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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연습을 해보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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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연습 한번으로 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어쿠스틱 기타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고 포럼을 뒤지던 중
sm58과 57은 몸뚱아리는 같지만,
57의 헤드에 스크린달린게 58이란 운영자님의 코멘트를 보게되어,
헤드를 과감히 벗긴 후 낮에 잠시 녹음했던 곡을 다시 한번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론
헤드가 있을때보단 와일드하고 거침없는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제 목소리에 있어 너무나도 결점인 고역대가 더 풍성해짐을 느낄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그리고 마지막 2트랙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밤이라 옆방에 친구가 자는걸 배려,
스피커를 끄는 과정에서- 액티브 모니터 스피커를 왜 써야할까,
여러가지 고려했을 때 나에겐 패씨브모니터가 더 맞구나, 라는 생각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포럼에서 봐온 여러가지 글들중 아무래도 저의 기억에 남았던건
페이더는 0'에 맞추고 GAIN 값을 가감하여라, 요런 뉘앙스였는데..
그렇게 해버리면 귀가 빨리 멍멍해져서리...
방금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결국....ㅋㅋ
2트랙으로 만들고 Audio Export 해서 저장한 다음 바로 들어보았습니다.
오잉 이게 왠일
소리가 너무나도 작더라구요...
허거... 소리 좀 더 키울까나... 보컬소린 왤케 작어.... 아까 대충 믹싱할 땐 컸는데 ㅠ.ㅠ 왜이래 ㅠ.ㅠ
이러다 하품- 동시에 귀가 뚫리며!!!
소리가 갑자기 확~~! 커지네요 보컬과 반주의 밸런스도 적당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하게게 된 밤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모니터스피커 바꿔야겠군요..........................................
오토바이야 어여 팔려주렴....................................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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