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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 너구리 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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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엔지니어 분중에서 흡연자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반면 저처럼 비흡연자로 녹음실 생활 하는 분도 많은 거라 생각을 합니다...
녹음실에 비흡연자가 있기에...
흡연공간이 따로 있고..
그리고 작업 할때에는 부스내에서 담배 피우게 하기도 하는 데...
가끔 이것이 지나칠때가 있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흡연자가 바로 옆에 잇는데고 계속 연기 뿜어 내시고...
지금 연주하는 분도 아니고 디렉 보시는 분도 아닌데...
불과 몇걸음 옮기기 싫어서 부스내에서 담배를 피십니다...
한명 두명 이렇게 오늘만 다섯분이 좁아터진 스튜디오에서 담배를 피십니다...- -
제 동년배라면 말이라도 해볼테지만...
나이 지긋이 드신 분들이라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고...기침만 헤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피시면서 하는 말씀이...
음악 하는 사람의 로망은 담배라십니다..-ㅁ-;;
로망은 둘째치고 타인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셨음 하는 생각이 앵간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ㅁ-;
무려 14시간이란 시간을 그분들과 함께하고...
이제 정리 하는 시간인데...
그 시간동안 목에 가래 비슷하게 끼이는게 느껴질 정도니...


뭐 비흡연자의 주절 거림으로 들릴수 잇으나...

오디오가이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비흡연자로써 다수의 담배피시는 분들과 작업할때.; - -

전 오늘 하루 제 목숨이 몇시간 단축되는걸 느꼈습니다.. -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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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Bridge님의 댓글

환풍기를.. 최고..강으로.. 만땅 돌리셔야겠네요..^^;;
저도 비흡연자라.. 담배피는분 옆에 있음 넘 괴로워요..

담배없는 세상에 살고싶어요.. ㅠㅠ

이반린스님의 댓글

ㅎㅎㅎ.. 폐가 안좋다고 말을하세요

"저 담배연기 맡으면 기관지가 안좋아서 병원에가야할지도몰라용 "

이런식으로...

좀 부풀려서 ㅋㅋ

심윤송님의 댓글

비흡연자이지만, 군대와 공대, 회사 휴게실에 단련되어서..ㅠ.ㅠ.ㅠ.ㅠ

덕분에 집에서 마눌한테 혼나는 중...ㅠ.ㅠ. 냄새 물고 들어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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