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부터 시작한 녹음
지금에서야 겨우 대강대강 마감한 것 같습니다.
역시나 너무나도 어려우면서 재밌는 작업이었네요,
Nell혹은 서태지와 비슷한 스타일의 '락'녹음이었습니다만,
통기타, 일렉기타(디스토션), 베이스를 녹음하는데만해도
이렇게 시간이 ㅠ.ㅠ
녹음작업이 처음인 친구들이라서도 그런 것 같고
저 역시 어쿠스틱 악기녹음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네요.
통기타녹음에 마이크는 지난번에 글 남긴 것 처럼 sm58 헤드를 벗기고 해봤습니다.
소리가 적당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헝그리치곤 좋은 사운드 얻어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영자님께서 칼럼에 써놓으신 강좌처럼 믹싱은 거의 안해도 되도록 믹서채널 바꿔가며(속성별로)
최대한 맞춰서 해보니깐..정말 어렵네요^^;;;

대략적으로 기타만 세팅때 녹음한걸 올려보고싶지만
부끄러워서... 참겠습니다...ㅋㅋㅋ

아 안도의 한숨이.........
(여자친구 내일 본가내려간다고 지금 나오랩니다..........................대학로까지 언제가남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