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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건에서 고공정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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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디오가이에 온종일 접속해 있네요...^^
흠... 뭐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궁금한게 참 많아요.
그리고 일단 칼럼란이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선뜻 이해 못하시겠지만,너무나도 쌩초짜라...아직가진 그렇습니다...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서...
도무지 무슨 말씀들을 하고 계신지 솔직히 잘 와닿진 않네요...
뭐부터 시작할진 몰라서
내일 서점부터 가려구요...
사운드&레코딩 구독도 해야겠고...
사운드 아트(장인석 선생님)도 사야겠고..
또 어떤님 글에서 훔쳐본... 음향 시스템 핸드북도 사야되구요...

암튼...오디오가이에서 접속해놓고...
이리저리 훑곤 있는데...
이게 잘하는 것인지...
아직 얘가 뭐 잘 몰라서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 감을 못 잡고 있는것인지...-_-;;

뭐 얘길 두서없이 해보자면...
올해로 28살 토끼띠이구요...
경희대 지리학과 중퇴했습니다.(여러가지 이유로)
제대후 한 2년... 외사촌 형의 일을 도와주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방탕하고 암울한 인생이 불보듯 뻔해서...
장고끝에 레코딩 엔지니어가 되고픈 맘을 굳혔어요...
제 인생 처음으로 하는 도전입니다...
솔직히 겁이 많이 나구요... 걱정이 앞섭니다...
어제?그제인가도 남긴 글에도 나와있듯이, 단순히 음악듣는게 취미입니다...
기타한줄 피아노 건반하나 칠줄 모르는 문외한이구요...
단지 음악이 좋아서...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한다고 자부할수 있어서...
또 아직까지 음악에 관심이 많아, 젊은날의 객기는 아니라고 판단되어
지금 이렇게 이곳에다 글을 남기고 있네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 아니 아는게 전무한데... 흠...
음향? 뭐 이런건 솔직히 관심둔적 거의 없었고...
단지 멋진 소리를 만드는데 한몫 하고 싶다는 생각인데...
맘을 고쳐먹어야 하는지...
하지만 처음 하는 도전이니만큼 소심하게나마 꿈도 있구요... 자신도 쪼금 있네요... 물론 지금까지의 생각일테지만...
저번달 25일 sja에 등록을 하려했는데...
수강생도 많고,학원과 수강생들간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은듯해서^^;
(이런것들이 중요한지...그리고 그리 잘한 결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년 1월달에 코아 아카데미에 등록하려고 지금 준비중입니다...
다음카페 이곳저곳이랑 여러 아카데미 게시판..레코딩 엔지니어협회 게시판에도 몇번씩 드나들었는데...
혼자 이러고 있으니...도무지 제가 할일에 감이 잘 서질 않네요...
빨리 발을 들여놓고, 이리저리 치이며 부딪혀보고 싶은데...

무슨말을 하려 글쓰기를 눌렀는지는 지금와서 감이 잘 서질 않지만...
제게 도움좀 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토요일에라도 어떤분이든지 만나뵙고 싶네요...
흠... 혹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제 핸폰은 지금 분실중이구요...
조만간 하나 장만할 예정입니다...

뭐 굳이 만날필요 없다 느끼시더라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요...
하는일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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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에 자주 들리셔서 올라와있는 글들 많이 읽어보시고요. 정모때 참석하셔서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과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어 가면서 음향에 친숙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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