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로써 말씀해드리면,, 왠만한 실력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특별한것은 아니지만,,, 왜냐면 너무나 널린 인력이 미국에 있거든요.. 대학마다 1년에 졸업시키는 엔지니어들이 엄청난데... 회사에서 그런 친구들 안뽑고 이민이니 취업비자니 번거로울 수 있는 수속을 다 해주고도 뽑아줄 수 있는 실력과 공력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 멤버이신 남상욱님(인터뷰에 보면 있죠) 케이스는 정말 드문 케이스입니다. 잘되신 경우죠. 반면에 박상욱님처럼 다 때려치우고 고향이 좋아서 오신 경우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음향기술 직업군 으로써의 독립이민은 점수만 되면 가능합니다. 장호준 선생님 말씀 처럼 이민이 됐다고 해서 음향쪽으로 취업이 잘 될거라는건 또 별개의 문제죠.

장호준님 질문내용은 공연 음향인이 기술이민 적용되는 직업이냐 아니냐 입니다.
이것을 먼저 대답해 주시는게 순서인듯.

그리고 한국 사람이 체력은 딸리지만
눈설미도 있고, 손재주도 있어서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anges 님.

정말 송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오디오가이는 태클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곳 아닙니다.


얼마전 박성국님과 몇몇 포럼에 올려주신 분들이 글 마지막에 그러한 문구를 쓰는데요.

오디오가이 8년동안 지금까지 서로 태클걸며 싸우는것보다는 편안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면서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대답하는 것은 대답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다른사람의 대답을 가지고 순서를 따지는 것은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 운영자라고 anges 님의 답변에 이렇게 의견을 올리는것이 무척이나 송구스럽습니다만.

앞으로 오디오가이에 글을 올리실때는.

태클이니 그러한 단어는 사용해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기술이 적용됩니다. 종이접기공예 하는 분도 특기자 비자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말고 한 8년전에..
다만, 미국의 경우 H-1B는 학사학위이상, L-1은 주재원, O-1은 특기자,,, H-1B는 작년의 경우 쿼터에 비해 지원자가 너무 많아 뽑기했답니다.

anges님
답변하시는 어투에 태글 들어갑니다.

"ㅇㅇㅇ님 질문내용은 ~~~이것을 먼저 답변주시는게 순서인듯..."

듣기에 따라서는 모 개그맨의 "아니거든요"하는 어투의 불쾌함이 느껴집니다.
내용이야 어떻든 관심을 갖고 답변을 드린건데 약간 짜증내는 듯한 어투는
누구든 부족하나마 답변을 넣는데 주저하게 만드는 방법인 듯 합니다.

님이 듣기에는 불필요한 답변인듯해도
때로는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는 큰 정보가 될 수 있는 법입니다.

호준님이 느끼시는
한국 엔지니에가 놓치고 있는 식견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가지고 계신듯 해서,

현장에서 느낀 그대로 감추지 말고,
솔직한 비판이 듣고 싶어서,
태클이란 말을 쓴건데,

전혀 다른 이야기만 보이는 군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시네요.

미국 진출을 생각하시는 엔지니어가 많기를 바랍니다. 땅덩어리 좁은나라에서 다른나라로 진출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젊을때 시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백인으로 태어났다고 그것이 한국사람으로 태어나 미국으로 간 사람보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일할 수 있는 시민권과 비자가 있다, 없다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일단은 거의 완벽한 영어가 필요합니다. 저도 딴에는 한 영어 한다고 하지만, 네쉬빌에 있는 신배호님이나 다른 분들 보면 참 잘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잘 못하면, 암만 실력이 뛰어나도 어려울 수 있겠지요.

손재주나 눈설미로 통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