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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생각 났습니다. 왜 총소리가 안들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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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난 동원 훈련때 생각해둔 것인데

지금에야 생각 났습니다.

평소에 메모를 안해두는 습관을 가져서....  ㅠㅠ

그럼 질문 들어갑니다.

질문 하나, 사격장에서 K-2로 사격시 사격하는 사람은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는데

옆에서 탄피 받아주는 사람의 귀엔 엄청난 고통을 주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질문 둘, 사격하는 사람보다 그 뒤에서 피터지고 알배기고 이갈리는 (P.R.I.하는) 사람에게

총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된 것은 그 원인이

탄피가 빠지는 구멍이 사격자의 반대편이라는 것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서요.

뭔가 음향학적인 이유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질문 여기에 올려도 되는건가요  ? ? ?

다른데 마땅한데가 없네요.. ㅠㅠ

그럼 꼭 알려주세요..

그리구 알려주시는 분만 건강하시구요.

다른 분들은 강건하세요  ^^;


* 바치는 사랑의 소리가 되고 싶어요. 그러니 꼭 알려주세요. ㅠㅠ - 소리 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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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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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바치 ™ 서쿠니님의 댓글

  에이 말이 그렇다는 거죠.....  그 때를 회상하는 거죠....  잔디밭에 배깔고 총에머리기대어 자면서...  ^^;

10사마귀손님의 댓글

  저는 옆에서 탄피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쏘는 사람보다 더 크게 들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뺑이칠때 듣는것보다는 쏠때가 훨씬 컸는데요...

조계혁님의 댓글

  제 게인적인 생각인데, 아마도 싸이코 어쿠스틱(음향심리학)때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을 쏘는 사람은 자기가 언제 쏘는지 알고있지만 옆에있는사람은 언제 쏠지 몰르기 때문에...(알아도 아는게 아니라서...-.ㅡ)
그래서 더 크게 느껴지지 안을까요....
아마 두 자리(쏘는 사람과 옆에 있는사람)를 db측정을 해봄 똑같지 안을까요??
전 아직 군데를 안갔다와서... 그냥 제 생각입니다.

소리 바치 ™ 서쿠니님의 댓글

  흠 아마 다음 동원 훈련시 서베이를 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  의견이 분분하시니...  ㅠㅠ  감사합니다 쉬세요.

10사마귀손님의 댓글

  간적수아시죠?표적옆에 참호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몇개 맞았나 확인하는 사람.간적수를 하본 사람 얘기가 쏠때는 소리다 탕탕 이랬는데 표적옆에서 들으면 딱콩딱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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