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와서 눈팅만 하고 그냥 가다가

용기를 내어 오랜만에 ㅎㅎㅎ



지금은 학교 도서관입니다.

영자님을 비롯 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하여 학교를 좀 오래 쉬다가

다시 돌아와서 공부하려니 머리가 굳어버린 거 같아 참;;; 거시기합니다.



섬기던 여러가지 일들도 많이 정리하고, 졸업장은 따야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공부 하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주말에 모교를 찾아가서 후배들 가르치고 하는게 다인거 같네요.

(쥐뿔도 없으면서 가르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지난번 장호준 선생님 오셔서 번개한다고 할때 정말 정말 가고 싶었는데.

뵙고 싶은 분들도 많았고 그랬으나;;; 모교 오티때문에 가지를 못했네요.



새삼 여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정을 가지고 섬기고 일하시는 모습들이 너무너무 보기 좋네요.

너도 좋은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군요.



공부하다 머리아파서 넋두리만 늘어놓고 갑니다~


비온다고 하네요. 황사비;;;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