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큰 녹음실에서 사수분들께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일을 하고 싶은데...

취직 하는곳이..매번 사수분은 안계시고...

소규모로 렌탈 돌리며 일하게 되는 곳이네요...

일을 할때마다 매번 벽에 부딪히지만... 해결할수 있는 방법도 모르고...

많은 시간을 혼자 낑낑 거릴 때가 많게 되네요...

혼자 맨땅에 해딩하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만져보고 하다보면...

깨닫게 되는것도 많긴 한데...

욕심 때문인지... 보고 배워서 하루라도 빨리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 싶은데 말이죠...



아직까지는 누군가의 노래를 믹스할만한 내공도 없고...

아직 보고 들은것도 부족한데...

어떤 분이 소스를 들고 와서 부탁을 하는 데...

일단 못한다고 거절을 드렸어도...

하는 데 까진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기에....

열심히 해딩 중입니다... 대학시절 배운것도 기억해보고...

다른 녹음실에서 살짝 눈흘기며 보고 배운것도 기억하며..ㅠㅠ

그냥... 좀 많이 배우고 싶은데...

어쩌다보니 계속 혼자 일하게 되는 푸딩이...궁시렁 궁시렁..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