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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디오가이에 몇몇 글 때문에 피곤합니다.

디지털 이론을 대면서 복사본이 원본과 같다느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프로 레코딩 세계에서는 상식으로 통하는 것들을 공학이론으로 자꾸 아니라고 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론적 검증으로 자꾸 똑같다는 말 좀 그만 합시다. 어떻게 확인하셨는지요. 직접 눈으로 보고 노트에 적어서 데이터를 하나하나 다 제대로 확인하셨습니까? 혹시라도 지금 검증하고 계신 기기는 잘 작동되고 있는가요? 혹시 사용하시는 기기의 문제로 다른 음인데도 같은 데이터로 확인이 되신다면 테스트기기의 레졸루션을 한번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플라시보 효과 운운하시는데, 데이터가 동일하다는 이유로 다른 음이 동일하게 느껴지신다면 그것이 바로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저는 이렇습니다. 저 역시도 디지털 기기의 은혜를 입어서 수월하게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백만원 들여서 피씨 한대에 오디오인터페이스 맞추고서 크랙 돌리면서 똑같이 들린다고 하시는 분들은 미안하지만 그렇게 들리는 환경이니까 그런거구요. 수억원 들여서 시스템 만드는 사람은 돈이 남아 돌아서 스튜디오 짓고 돈 갖다 처발르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퍼블릭하게 납득이 갈 만한 결과물을 내야 하는 입장은 돈을 받고 만들어주고 있는 입장이고, 또한 그 완성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납득이 갈 만한 결과물로 만들어야 하니까 어떻게든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피땀을 흘려서 노력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취미로 뚝딱거리는 분께서 딴지를 거셔봤자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면 녹음실서는 그런 거 안통하거든요.


예를 들어 본인이 수천만원 들여서 세션쓰고 오케스트라 녹음 다 해서 반년 넘게 열심히 만든 결과물을 또 수백만원 들여서 테드젠센에게 마스터링 맞기고, 그걸 마스터링 엔지니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짜피 똑같으니깐 스누피 그림있는 중국제 잡스런 공씨디에 52배속으로 프린팅해달라고 하실 분이 계시다면 한번 손들어 보세요.


아울러 이런 식으로 계속 소모적인 논쟁은 지겨우니까 차라리 블라인드테스트 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신 온라인 상으로 데이터 올리고 받구 하는건 안되구요, 왜냐면 이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네트워크 전송으로 랜덤한 음질의 변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정보량이 많은 곳에 다들 모여서 직접 눈 가리고 테스트 하죠. 공동으로 돈을 모아서 마스터링 급 스튜디오를 예약/렌트해서 가는 겁니다. 집에서 카트라이더 하다가 한번 데이토너 트랙에서 엑셀 한번 밟아보시고 그런 말 하세요. 적어도 방바닥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거보단 나을껍니다. 그리고 최소한 그 정도의 출혈도 감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글 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적어도 그 정도의 성의는 보이실 수 있는 분들이 지금까지 글들을 올리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13 19:31:15 레코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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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님의 댓글

아 저도 그 이론들땜에 스트레스 생겼는데요 찬성입니다...좋은것과 나쁜것의 차이를너무나 잘알고있는데도 (최소한  제주변 사람들은 다구별합니다)

그걸 느끼는 사람은 이상한 취급받는느낌이었는데 잘됐네요...^^

baboband님의 댓글

네트워크 전송으로 랜덤한 음질의 변수가 있다는 자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제가 지금 20번 가까이 wav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를 반복해 봤지만, 바이너리 데이타가 100% 일치하는데요. 혹시 큐오넷에서 하셨던 그 블라인드 테스트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글쎄요...파일명만 바꾼 두개의 음원을 서로 다르게 들었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리고, 압축파일을 전송했을 때 랜덤한 데이터의 오류가 나타난다면 압축파일을 풀 수 있을까요?

개씨래기유님의 댓글

음.. 한 며칠 계속 글만 보다 저도 글을 쓸 수 밖에 없게 하는군요... ^^;

일단.. baboband님의 말씀처럼.. 네트워크의 파일 전송에서 랜덤한 음질의 변수 발생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입니다.
굳이 깊게 들어가자면.. 일반적인 네트웍 전송 규격인 TCP 규격에서는 파일의 전송 과정에서의 변경이란 있을수도 없는 일이죠...

프로그래밍을 해 보셨다면.. 숫자 하나의 차이에도 에러가 발생하고 디버깅 하느라 쌩고생을 하는데... ^^;

물론.. 스트리밍 규격인 UDP 방식이라면 오차가 발생할 여지가 있지만... 최소한 정확한 데이터의 전송을 위해서는 거의 99.999999%는 TCP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도 없지요...
CD에서 사용하는 CRC 데이터 정정 코드와는 아예 상황이 틀릴 뿐만 아니라.. CD의 에러 정정 코드는 오히려 UDP 전송 규격처럼 무책임한 것 보다는 그래도 훨씬 단계가 높으니까요...

그리고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자고 제안 하셨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그러한 논의는 수도 없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국내보다 더 노멀한 청취 환경에서도 말이죠... ^^;)

감성적인 판단도 중요하지만.. 이 감성적인 판단은 최소한의 객관성을 보자면 오히려 공학적인 부분에서의 정밀도.. 그리고 공학적인 부분에서 만큼 그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배경 설명까지 함께 덧붙여 젔더라면 많은 사람들도 감성적인 판단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 하는것이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현재 대학에서 작/편곡과 음향/레코딩 수업을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사람의 감성적인 판단은... 뭔가... 주관성의 개입을 절대 배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로인해 공학적인 측면에서 처럼... 남들을 이해 시킬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의 불충분이 계속적으로 발생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A.B님도... 글에서 약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지만.. 최소한 앞서 글들은 감정에 앞서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상태이므로 반감을 가질 글들은 그에 합당한 충분한 반론의 근거 자료를 제시 해 주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Nopsk님의 댓글

무엇을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 인가요??

오디오가이에서 AB님과 주관이 다른 이론주의자들의 글쓰기 방지용인가요?

어짜피 주관적인것을 맞다  틀리다로 나누기 위한 제안은 그 시작 자체가 소모적인것 같은데요

저도 일전에 모싸이트에 AB님께서 올려주신 블라인드테스트 참 재미있게 들어봣었고

이런차이도 나는구나..하고 느낄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방구석에서 브리츠 스피커와 타스캄 스피커로도 들어보고 제가 일하던 스튜디오에서

mackie824 로도 들어봤습니다.  오히려 제 방에서 듣는게 차이가 더 확실히 느껴지던데요

물론 마스터링급스튜디오에서는 제 방구석보다는 더 확실하게 들리겠죠...아닐수도 있고요

어짜피 판단은 제 귀가하는거니까요....

 이상은 AB님의 글을 읽고 왠지모르게 울컥 해버린 초짜 엔지니어의 답글 이였습니다.

Air님의 댓글

음..그렇군요. 저는 집에서 열심히 카트라이더중이군요.
그런데 수억원을 들인 환경에서만 느낄수있고 보통 환경에선 느낄수없는 차이라면
별로 상관없지않은가 하는 생각도드네요. 오디오가이여러분들중에 집에 그정도의
하이파이 청취환경을 구비하신분이 얼마나 많으신진 모르겠찌만,, 음악이라는거자체가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들으라고 만드는거 아니자나요.
그리고 페라리 가진분이 티뷰론가진분보다 운전을 잘하리라는 법도없고요..

A.B.님의 댓글

Nopsk님 / 브리츠 스피커로 차이가 나셨다면 마스터링급 스튜디오 안가셔도 되는 청각이십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차이를 들으셨다면 제가 혼자서 힘겹게 블라인드 테스트 당할 때 같이 좀 앞에 나서주셨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Air님 / 카트라이더는 예를 든 것 뿐입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환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안들리신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 들어 보시라고 하는 겁니다. 또한 좌/우 두트랙만으로도 차이가 날 수 있는 조건하에서는 트랙이 48~96 이상으로 늘어나는 경우, 기하급수적인 음질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A.B.님의 댓글

그리고 이 이후로는 블라인드 테스트 신청하실 분만 답글 달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일단 맨위에 한 분 신청하신 분이 있으니 현재 저까지 두명 신청했습니다.

Psyphre님의 댓글

색과 소리라는 건 참 희한한 거 같습니다...
아무리 알고리즘과 경로가 같게끔 설정을 해도 복기하기란 힘이 든 거 같거든요...

심리음향적인 부분이 크겠지만 환경이 계속 변하고 있다는 부분도 큰 거 같습니다...
전원만 보더라도 콘센트의 전압과 전류는 계속 바뀌고 있죠...

디지털 칩이라고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만들어지는 분자구조의 솔리드 바디입니다...
나노... 더 들어가 피코의 세계로 간다면 세상에 똑같은 클론이란 존재하지 않구요...
오차라는 것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저 사용하기에 별 문제가 없다 싶은 정도까지를 오차범위 안에서 허용할 뿐이지요...

좋다고들 하시는 카다스에서 나온 한 시리즈의 케이블이라 해도 차이가 나는 경우를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제조라인이나 제조년월일이 다르거나... 수급한 원자재에서 차이가 나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론의 세계와 실제의 세계는 다르다고 봅니다...
기초 과학인 물리학, 화학의 세계도 우주의 현상에서 공통적인 점들을 발견하여 논리적으로 정리한 것을 이론이라고 부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세계는 계속 발견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면 기존의 이론은 수정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더군다나 이론에서는 Ideal Condition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하구요...
실제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체크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음악과 소리의 세계가 신비한 거 아니겠습니까...

항상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보다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다름에서 같음을 찾아가는 과정이 자신의 인식 영역을 더 넓힐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baboband님의 댓글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할 의사는 전혀 없어요. 저 같은 막귀가 참여해봤자 오답률만 늘리겠죠. 이런 테스트는 황금귀를 가지신 분들만 참여하시면 됩니다.

A.B.님께서 마스터링급 스튜디오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신다면, 이왕 좋은 장소에서 하는 김에 ABX Double Blind Test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Blind Test'라고 눈 가리고 하시지는 마시구요.

운영자님의 댓글

레코딩포럼에 있던 글을 이곳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


영자는 테스트 참석 하겠습니다.


늘 테스트 관련 글이 나올때마다. 참석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 라는 사람들이고.


이야기만 하고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레 직접 들어보지도 않고 "차이가 없다"라고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에 관한 내용을 자신의 반론에 포함시키는 분들께서도 직접 소리를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소리차이가 없을 것이다.. 라도 생각하더라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ave님의 댓글

주관적인 감각을 객관적인 데이타로 근거를 제시하려다 보니...그런 논쟁이 생기는건 아닐까요..^^

서로의 분야를 인정해주고...느끼는대로..보이는대로...수용하는것이.....

열린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눈팅만 하는 인간인데.....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 봅니다...^^

성영님의 댓글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
근데 저는 한국에 5월 8일 도착해서 14일날 돌아오는데
그중에도 가능할까요?

데이타의 분석은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

그럼 연락기다리겠습니다

펑크정신님의 댓글

들어서 좋은면 전 상관없습니다. 음악이라는것이 ^^  공학이나 이론으로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

너무들 발끈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모습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이건 이래서 그건 절대 아니다~!!  라고 생각되어도 웃기는 소리마라!!!  라는 식으로 상대하면. 되는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전 공학도도 아니고 그렇다고 필드에서 십수년을 갈고닦은 실력도 없지만.

소리라는것..음악이라는것을. 논쟁으로 몰고가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무슨방식이든 뭐가 어쨌든간에. 듣기에 좋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사는사람이기에. ^^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이 요즘 오디오 가이에서 일고있는 야릇한 분위기땜에 한글자 적고 갑니다.

이지호님의 댓글

저는 테스트 핑계대고 맥주나 한잔 하렵니다.
참석 희망해요. ^_^ 

속없는 저는 즐거운데,
모쪼록, 다른분들도 이 과정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계혁님의 댓글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
5월6일에 한국에 가서 15일날 돌아오니... 그중간이라면...
테스트 핑계로 여러분들 만나뵙고싶네요..^^

baboband님의 댓글

아...어제 레코딩 포럼에서 본 글이 이쪽으로 옮겨져 있었군요...레코딩 포럼에서 한참 찾았습니다.

운영자님

'이야기만 하고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레 직접 들어보지도 않고 "차이가 없다"라고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는 절 두고 말씀하신거죠? 흐흐...

제 나름대로 ABX 블라인드 테스트는 해 볼만큼 해 봤답니다. 허접한 제 방에서만 한게 아니라 나름대로 음향적 특성이 잘 되어 있고 꽤 비싼 기기를 가지고 있는 제 지인(하이파이가 취미인 사람이죠.)의 리스닝 룸에서도 몇 번 해봤었죠. 물론 마스터링 스튜디오정도는 안되겠지만 말이죠. 지터에 관련된 내용은 해 보지 못했지만, 제가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 짜낼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해 봤어요. 그래서, 제 귀의 한계에 대해서는 '이정도구나' 라는 확인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거예요. 그리고, 저보다 테스트 환경을 잘 통제해주실 분들이 참여하실테니 결과만 알게 되면 그 결과가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다르게 나오더라도 수긍할 수 있는 마인드는 가지고 있거든요.

움...이 정도면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가 될까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 그냥 그저 모두 함께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들끼리.

같은 장소에서 들어보았으면 하는 것 일뿐입니다.


늘 이런 블라인드 테스트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차이가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블라인드테스트"에 관한 단어는 늘 자신의 반론에 포함을 시키지만.


실제로 테스트를 참여를 해서 직접 소리에 대한 "경험"을 하시지 않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위와 같은 글을 남긴 것 입니다.


참고로 내일 일산에서 영자가 속해있는 하이파이 사이트에서 케이블에 관한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군요

mcm님의 댓글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비록 막귀여서 악영향일거라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왠지 흥미롭군요.^^
부디 테스트 날짜와 회사의 일이 겹치지 않기를
오늘 부터 기도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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