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를 기억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테지만.. 그래도 간간히 들어오던 Damned YNKS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음악일을 일단 정리하고 살아온지 어언 몇년이 흘렀네요..
자주 오던 곳이 오디오가이하고 VSTguru, 큐오넷 정도밖엔 없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보니 인삿말 한번 남기지를 못했었네요..

게다가 간만에 잠깐 들어와봤더니.. 상욱님의 사고소식까지 접하게 되었네요..
영자님이나 다른 분들 글 보면서도 많이 배웠지만.. 개인적으로 상욱님 글에서도 이것저것 참 많이 배워갔었는데.. 무척 안타깝네요.
늦었지만.. 모쪼록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빌어봅니다.

상황 좀 더 정리되는대로 다시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