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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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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려고 출근했는데.. 몸이 피곤해서인지 몰입이 안돼네요..

그래서 자랑 겸..

지난주 미국출장을 다녀오다가, Atlanta에서 비행기 갈아타려고 게이트 앞에 대기하고 있었어요.

누군가 잠시 아주 짧게 "헤이 피펜 ...." 인사하는 소리 듣고 문득 대화중에 눈을 돌려보니 .. 우와..

스카티 피펜이 거기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 눈 피해서 구석에 가서 MP3 듣고 있어서..

가서 제가 손에 들고 있던 잡지에 싸인 받았어요.. 자랑자랑.. (사진은 이후 멀리서 한 두장 찍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겸손하고.. 근데 같은 비행기 타고 한국 들어왔어요.. 저도 출장일 때문에 정신이 없다가

신문이나 포털에서 검색해봤는데.. 피펜이 국내에 들어온 이야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국내에는 안들어오고 다른 곳으로 경유해서 간 것인가.. 궁굼궁굼..

영자님 뵈러 갈때 싸인 받은 것 갖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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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님의 댓글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선수인데 이젠 얼굴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특유의 기~인 얼굴로 껌을 쫙쫙 십어가며 덩크를 꽂던 기억.. 참~ 아련해 집니다~ ㅎ
모처럼 농구공을 잡아봤네요.헐헐,,

fito님의 댓글

저두 한 5년전인가 미국에 발 떨어지자 마자 마이클 조던을 바로 눈 앞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사람의 몸에서 그렇게 무시무시한 광채는 처음 봤었습니다...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선하네요....^^


혹시 저말구 마이클 조던 직접 본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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