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Standard Music? Smell??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QJ입니다^^
가벼운 음악얘기를 해보고자 글 남겨봅니다.
고것이 무엇이냐면요..
아주 뜬금없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좋은곡과 나쁘지 않는곡을 나누는 기준을 냄새로 판단합니다.
냄새로 판단한다라..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좋은곡을 들으면 이상한 냄새가 코를 스칩니다.
전 그걸 냄새나는 음악이라 하구요..^^;;; 그 후론 그 냄새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시기에
혹여 자신만의 그런 아티스트가 있다면 공유해보고싶습니다.

* Raphael Saddiq (Ask of you)
* Elton john (Your song)
* Stevie wonder (Isn't she lovely)
* Ray charles (Hit the road jack)
* Quincy Jones (Soul bossa)
* MIcheal Jackson (Earth song, Billy jean)
* Lemar (If There’s Any Justice)
* Beatles (Yellow submarine)
* Toto (Africa)
* Doobie brothers (Long train running)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 나열된 솔로 혹은 팀의 이름이고
괄호속은 제가 생각하는 그들의 가장 진한향을 가진 곡들입니다.
뮤지션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이도 어리고 덜익은 예술가이기에
많은 여러분들의 스타를 함께 공유해보고싶습니다.
재밌는 음악들 많이 공유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거 포럼인가요..? 아니겠죠......
가볍게 생각하시어 잠시 언젠가 들었던 냄새를 떠올리며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들 되시길..

관련자료

오롤로님의 댓글

명곡들만 모여있네요! 저는 냄새보다는.. 색이 보입니다..
마이클잭슨을 생각하면 검정-회색 계열 메탈릭한 재질의 색이 보이고..
비틀즈는 코튼 재질의 초록-연두색이.. 토토는 보라-핑크 색이 보입니다..
앨범 쟈켓이나 뮤직비디오 때문일까? 생각해보면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고.. 참 신기합니다.. ㅎㅎ

이지행 JH님의 댓글

오오, 공감각의 소유자들 이십니까..! 뇌의 특정 행위시(수식을 본다던가, 음악을 듣는다던가) 특정 부위가 감각부위와 연결되어 다른 감각을 같이 느낀다는.. ㅎㅎ

이경훈님의 댓글

저는 엘범을 사서 듣거나 처음 들었을 때의 계절이나 시간등이 기억에 남는데요^^

노라존스는 밤에 운전하면서라든가..

이문세씨의 빨간내복엘범은 겨울이라던가..

요즘은 dave matthews band가 생각나네요.. ants marching같은^^

서보욱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elton john의 your song 보다는 Al Jarreau "your song"-Tenderness [Live] 이 더 좋은것 같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QJ님의 댓글의 댓글

Al jarreau의 your song을 들었을땐 정말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같은노래를 어떻게 그렇게 표현해낼수가 있는지..
  • RSS
전체 29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302 명
  • 오늘 방문자 1,773 명
  • 어제 방문자 4,96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93,932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35 명
  • 전체 게시물 252,027 개
  • 전체 댓글수 193,379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