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김국현...두분다 제가 음향을 처음 배울때 우리회사 고문 겸 감독님?으로 계셨었죠
우리나라 레코딩 1세대라고 말할수 있는 분이시죠
김국현기사님은 90년대말 재즈아카데미에서 음향과장님으로도 계셨었구요
베이스튜디오에도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선배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1세대라고 부르시면 그 이전 선배님들 미워하십니다. 80년대말 90변대 초까지 공부하시고 돌아오신 유학파 1세대라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때 공부하고 오신분들에게는 진짜 어려운 때였습니다. 왜냐하면 오로지 한국내 레코딩엔지니어는 도제식으로 밖에는 방법이 없을때입니다. 돌아와보니 실제 콘솔 만질 기회가 없었던 때죠.  저도 반년 정도는 그냥 이래저래 시간 보냈었습니다.  그 전부터 계시던 분들 중 임창덕기사님 그리고 장인석선배님,,, 그 외 참 대단하신 분들이 계신 때죠.

맞습니다..유학파 1세대라고 해야 정확할거 같습니다

오래 전부터 만성 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이세요.
지난 3월엔 뇌출혈로 수술을 받으셨고,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중이십니다.
운영하시던 덕 스튜디오도 처분하시고, 열심히 교회 다니시면서 신앙에 충실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한 번도 뵌적은 없지만...

종교를 떠나서 주변에 건강치 못하신 분들이 계시면... 그냥 기도가 나옵니다.

독거노인 한분을 돌봐드리고 있는데...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건강인 것 같습니다.

저도 기억날 떼 마다 기도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믹스를 만들어내시던 분 중의 대표적인 엔지니어였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네 국내 음반의 사운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신 분중에 한분이시지요.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지만.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셧군요.. 지금쯤은 국내에서는 거장의 반열에 드셧을거라 생각햇는데.. 안좋은소식도 더러 들리고해서

궁금했었습니다. 짧지만 깊은 인연이엇던지라.. 그래도 좋게 기억해주시는분도 계시니 다행이네요

예수 이름으로 모든 병을 완전히 치료받으시고 지금은 저와 함께 아주 아주 건강히 주일 1부예배 찬양단을 함께하시고 계십니다. ^^

곁에서 있는것만으로도 많은 가르침과 포스가 느껴지시는 엄청난 분이시지요.

정말 행복하게 잘지내고 계십니다.

(인성이형~~~  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