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쩔어요가 뭡니까?  진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음. 싫다는 이야기인것 같긴 한데.. ㅎㅎ

쩔어요.....는...
긍정적인 뜻과 부정적인 뜻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뜻이 반대가 됩니다.

예를 들어...
"그 친구 공부 정말 잘해요. 쩔어요"라고 하면...그는 공부 벌레이고..

"그 친구.. 공부 디게 못해요. 쩔어요"라고 하면.. 그 친구는 공부하고는 담 쌓은 친구죠...

하하하 잘 배웠습니다. 꾸벅.
일본말에는 "야바이"라는 은어가 있더군요.
사실 은어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쩔어요" 처럼 양쪽 모두에 쓰일 수 있더군요...

^^

저는 막귀라서
이제 기본 플러그인 사용하렵니다.

뭐 상용이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녹음환경(소스)이 좋지 못하니...
헛투자하는 것 같아서요.

교수님 생각에 투자할 가치 있으시면
그냥 지르세요~~~~ 병 생깁니다.

지르기에...요즈음.... 주머니 사정이.. 영 말이 아닙니다.
이제 더 팔 물건도 없고... 헤헤헤....

아무튼 고 박상욱님을 통해 알게된... 메센버그..이큐는...
정말 쩔어요...

쩐다는거

대단하다거나 엄청나다거나

하는 뜻인거 같아요..^^

네...
긍정적인...부정적인... 모든 강조되는 부분에서 사용됩니다.

이 말을 엄청 사용하고 있습니다.
쩔죠?

요즘 한국에서 10대들이 하는 비속어 임다 껄껄...

이제 미국에서 좀 돌아오실때가 .. ^^;;

예를들어 표현해보면..

'마커스밀러 베이스 라인이 쩐다 쩔어...'

뭐 대충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

좋은...예를 드셨습니다.
장호준님은... 격세지감을 느끼시는게 아니고...
으흐흐흐흐...
지역지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헤헤헤헤.....

요즈음 날씨...쩔어요...

저도 시스템6000에 라이센스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큐입니다.


홀리아바님의 쩔어요라는 표현.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사실 얼마전 제 글에.

남상욱님께서 "계륵"이라는 표현을 해주셨는데. 아직 계륵에 대해서도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는.ㅜ.ㅜ

"난감"과 비슷한것 같긴한데요..

계륵[鷄肋]

鷄 : 닭 계
肋 : 갈비 륵

닭의 갈비뼈는 먹을 것은 없으나 그래도 버리기는 아깝다는 뜻에서, 무엇을 취해 보아도 이렇다 할 이익은 없지만 버리기는 아까움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말은 《후한서(後漢書)》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로, 위(魏)나라 조조(曹操)와 촉(蜀)나라 유비(劉備)가 한중(漢中) 땅을 놓고 싸울 때, 조조는 진격이냐 후퇴냐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곤경에 빠져 있었다.

밤늦게 찾아온 부하 한 사람에 조조는 계륵(鷄肋)이라고만 할 뿐 아무 말이 없었다. 부하는 그대로 돌아와 계륵이 무슨 뜻이냐고 막료들과 의논을 하는데 아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가운데 단지 주부(主簿)로 있는 양수(楊修)만이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내일은 철수명령이 내릴 테니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의 해석은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결국 이곳을 버리기는 아깝지만 대단한 땅은 아니라는 뜻이니 버리고 돌아갈 결정이 내릴 것이다(夫鷄肋 食之則無所得 棄之則如可惜 公歸計決矣)"라는 것이었다. 양수의 말대로 조조는 며칠 뒤 철수명령을 내렸다.

시사용어게시판을 하나....

우와.. 감사합니다.

전 계륵이 최근 온라인 용어인줄 알고 있었다는..ㅜ.ㅜ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양수의 말대로 부대가 철수 준비를 하자, 자신의 혼잣말이 가진 뜻까지 알아차린 양수의 얄미울 만큼 놀라운 재능이 미웠던 조조는 양수를 벱니다.
..

전 TDM 2.0인데 업그레이드 하러 가야 겠군요.

정말 플러그인 중에 이보다 더 아날로그틱한 이큐를 본적이 없습니다.

GML의 하드웨어 성능의 얼만큼 인지 궁금 해집니다.

메센버그 이큐.

플러그인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를 사용하게 되지 않는 이큐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대부분의 하드웨어들은 각 하드웨어만의 고유캐릭터가 있는데

GML 하드웨어 이큐의 고유의 캐릭터는

투명함과 깨끗함.

그리고 캐릭터 없음이 캐릭터라서요^^

그래서 다른 API나 SSL 플러그인들과는 다르게 GML은 하드웨어보다는 플러그인쪽이 정말 구매가치가 더 높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저 이 플러그인(TDM) 쓴 지 좀 됐는데, 솔직히 전혀 좋은지 몰라서 자꾸 걸려구 시도해보다가 결국 딴걸로 바꿔버리고 결국은 전혀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좀 들어보고 샀어야 하는데... 어째뜬 모든 분들이 저와는 너무나 다른 반응을 보이셔서 놀랍네요~ 저는 혹시 잘 쓰실 분 있으시면 저렴하게 넘겨드리고 싶을 정돕니다...

아무튼 기존 2.2 RTAS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고...

3.0 RTAS 보다... 50불 싸게 줄테니....
2.3 RTAS에서.... 걍...3.0 TDM/RTAS 버젼으로 옮겨타라...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갈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