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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랜만에 알케미스트님이랑 위스키 한 잔 마시는데...
앨범 안 만들고 뭐하냐고 핀잔 주시길래 어느덧 3집을 만들어야할 때가 왔음을 살짝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구상해봤는데요...

다음 중 젤 돈이 아깝지 않은 세션은 어떤 걸까요?

1. 스티비 원더의 하모니카 솔로
2. 리 릿나워의 기타 솔로
3. 데이브 그루신 혹은 밥 제임스의 피아노 솔로
4. 하비 메이슨의 드럼
5. 빌 쉬니의 녹음/ 믹싱

몽창 다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스케줄 잡기도 힘들거고, 예산 문제도 있고 하야...하나만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론 어릴때부터 빌 쉬니 사운드를 넘흐넘흐 좋아했던 터라 5번이 젤 땡깁니다만...
암튼, 가격대비 효과가 젤 큰 것은 어느 것일까요?

참, 님들아...얼마전에 소라 아오이가 한국에 왔다 간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소라 아오이나 카에데 마쓰시마가 신음 솔로 8마디만 피쳐링해주면 위의 5가지 다 합해도 전혀 부럽지 않겠습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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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글세요.. 곡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전 1번이랑 4번이 땡깁니다..^^ㅋ

그나저나... 비가 내리길래, 무심코 Hardway를 꺼내 들었는데...
참 분위기 있게 들렸답니다..

간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난 느끼이라고나 할까요??^^

AB님의 댓글

음... 어려운 문제네요.

저라면 일단, 제일 연세가 많으신 분을 먼저. 왜냐면 노환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 (그런데 사고로 딴 분이 먼저 가시면 대략 난감할 듯...)

그런데 앨범판매에는 아무래도 1번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요?

PS. 아오이 소라(이름도 웃김)가 누군지 찾아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일본애들은 왠지 찌들은(이상한 표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생활에... 라든가) 느낌이 강해서 전 별로예요~ 우리나라 여자가 최고.

남상욱님의 댓글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아오이양이 MC.몽의 광팬이라고 하던데요....
MC.몽을 우선 섭외해 보심이....

남상욱님의 댓글

그리고 Lee와 Dave는 함께 묶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Lee에게 할 생각이 있는지 가격이라도 슬쩍 물어봐 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참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Bill도 네가 말한 한국 프로듀서는 언제 오느냐고 물어보던데요... ㅋㅋ.
MC몽을 꼬셔서 아오이양게게 돈을 빌려 보심은.....

소라 아오이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 펩시 광고를 만든다면 말이죠...

거긴 데이브 그루신이 나와요...
데이브 그루신이 막 피아노를 치면요, 하비 메이슨이 드럼 스틱을 들고 나타나요...
하비 메이슨이 네박자로 클릭을 주면요, 마커스 밀러가 나타나서 베이스를 둥둥 거리죠...
그러다 줄이 끊어져요, 그럼 리 릿나워가 나타나서 '저런, 어쩌니? 내 기타줄이라도 끼워보겠니?' 하고 물어보죠...
그때 옆방에서 연습을 하고 있던 스티비 원더가 들어와서 시끄럽다고 막 뭐라 그래요...
그럼 데이브 그루신이 '야, 넌 선배도 몰라보냐? 뵈는 게 없어?!' 하고 윽박 지르죠...
그렇게 싸움이 나지만, 빌 쉬니가 자기가 믹스를 해주겠다며 그들을 말려요...
그리고 소라 아오이가 펩시를 사와서 다 함께 나눠 마셔요...

마지막으로 내가 나타나서 소라 아오이에게 골(?)을 넣는 거예요, 피융~ 으응?

잘 지내시죠?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소라 아오이, 궁금증에 저도 찾아봤는데...

저는 그 정도면 정말 황송하죠.
신음 솔로 8마디, 정말 므흣할거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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