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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럼 블락, 자니 그리핀...같은날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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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타계하셨답니다. 이제야 알았다니...

자니 그리핀이야 천수를 누렸다 치고...

하이럼 블락이 정말 너무너무 아쉽네요. 이제 뮤지션으로서 성숙된 대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차례였는데..
이제 52세인데...

대가들이 차례로 세상에서 사라져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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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님의 댓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에 가장 좋아했던 기타리스트 중의 하나였었습니다...

마약 중독으로 폐인이 되기 직전의 전성기 때의 그의 연주와 음악은 하이럼블럭이 얼마나 위대한 기타리스트인지 항상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한시대를 풍미했던 기타리스트죠...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내요...

하이럼블럭의 오리지널 시그네쳐는 이제 역사적인 희소성을 갖게 될 것 같내요...
(종진이 형이 갖고 계시죠...)

몇년 전에 콜트에서 프로모션 투어할때, H모 형님이랑 쩀한 동영상들도 파일로 남아있는데...
최근에 국내에 오실때 얼굴도장 찍어두지 못한게 참 아쉽게되었내요...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Ian님의 댓글

아니... 이게 무슨...

작년에 배터리파크에서 공연볼때가 엇그제 같은데...

매일 룸메이트랑 빈 부리또를 따라 불렀는데...

Rest in Peace, Hiram...Yaoooow

gee baby님의 댓글

중학생 때, 웨스 몽고메리 선생의 판을 통해 조니 그리핀 영감님 연주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게 60년대 초반에 나온, 저보다도 한참 나이가 많은 판이었으니, 그야말로 천수를 다하신 셈이네요.

반면 할람 형아는.. 안타깝군요. 이정준 님 말씀대로 정말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일렉트릭 기타 플레이어였는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제게는, 제법 오래 전의 내한 공연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추억들도 많건만.

두 분 모두 부디 좋은 곳에서, 마일스 선생과 즐겁게 잼 하시길.

DG님의 댓글

좋아했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였는데 아쉽네요.ㅠ
중학생때 저 기타를 보고 따라 만든다고 기타 한대를 아작냈던 기억이 엊그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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