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무엇이 좋고, 무엇이 싫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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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좋아하는 것들:
 콤프 이빠이 먹힌 피콜로 스네어톤
 연습해 가겠다고 악보랑 데모 보내달라고 전화하는 세션맨
 Logic
 Mackie speakers
 내가 가져간 레퍼런스 음반들을 조목조목 다 들어보는 엔지니어

진짜 싫은 것들:
 녹음실에 늦게 나타나는 여가수년
 녹음중에 차빼달라는 전화받는 것
 Nuendo
 Genelec speakers
 일찌감치 부킹해놓고 갔건만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는 엔지니어나 스튜디오

자, 다음분~

관련자료

AB님의 댓글

그럼 저도.

like.
아름다운 상태의 빈티지제품
제대로 된 소리가 날 수 있는 플러그인
두비브라더스와 스틸리댄을 기억나게 하는 스네어톤
Protools HD
십수년을 함께 한 NS-10M & Genelec 1032A. 그리고 댄스플로어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가슴을 치는 초저음
수많은 추억들을 같이 한 엔지니어 형들
녹음중에 차 대신 빼주는 천사같은 우리 매니저

hate.
지 창법에서 한발짝도 안움직이려고 하는 여가수
뽕발라드, 미디엄템포 발라드, 그리고 목소리만 크면 흑인스러운 줄 아는 여가수들.
수많은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어이없이 전부 다른 소리가 나는 소프트웨어들 Nuendo, Logic, DP...
 혼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과 제품들
라인공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 스튜디오들...
 - 대개의 경우 소유자(사장)와 사용자(엔지니어)가 동일인이 아니어서 책임소재가 불분명함.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어느 한쪽이 최고라고 울부짖는 바보


그럼 다음분께~

CWMC님의 댓글

허접한 저는...

좋아하는 것들
펀치감 강한 저음과 쫙뻗는 고음
공짜로 기타 처주겠다는 세션맨들
큐베이스, flstudio (여기서 fl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껄요?ㅋㅋㅋㅋ)
모든지 자상하게 알려주고 데모신청까지 받아주는 음향상점 사장님

싫어하는것들
아무리 좋은 스피커로 들어도 지수준이 비욘세인줄 아는 여가수
ghetto타운에서 방금 나온듯한 꼴에 내 장비들 욕하는 흑인랩뻐
지좋다고 장비따지는 프로툴스
비싼면 다 좋은줄 아는 엔지니어 및 스튜디오

그럼 다음분께~

johannes님의 댓글

싫어하는 것들
조율이 되어 있지 않은 현악기들
조율이 되어 있지 않은 현악기들의 앙상블
생짜로 지르는 소리를 가진 어린이 합창단
아무리 가르쳐도 소리가 달라지지 않는 합창단원
열심히 녹음을 했는데 아무리 믹싱을 해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허접한 실황녹음
삼베처럼 너무 많은 구멍이 뚫려있는 밀도감 는 소리를 들려주는 마이크들
..........................................................................................................................

좋아하는 것들

잘 조율되어 있고 제대로 손가락이 돌아가는 현악기주자들의 앙상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부드럽고 풍성한소리

안정된 호흡이 느껴지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깨끗하고 깊은 소리

시범보이는대로 바로바로 바뀌는 아이들의 소름끼치는 소리들

열심히 했는데 기대했던대로 깨끗하고 풍성한 소리를 들려주는 실황녹음

가격은 저렴하지만 너무 깨끗하고 밀도감있고 풍성한 소리를 들려주는 마이크

잘 정리되어 있고 녹음된 소리를 다 들을수 있는 좋은 스피커들.

누엔도건, 프로툴스건, 샘플리튜드건...원하는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는 소프트웨어들

강하고 부드럽고 풍성한 호흡을 갖고 있는 합창단원과 함께 지휘하는것.

APOGEE 로제타800, ADDA16X, 밀레니아프리

오케스트라 지휘.
...........................................

사랑하는 것들..

기계 아닌 사람....가족, 친구들, 오됴가이, ..................................Jesus....ㅎㅎ

Next~

신구마마님의 댓글

저는 잠깐 질문이 있는데요.
윗분들이 싫어하는 것들 중에 대부분의 분들이 '여가수'라는 것이 포함되어있는데, 여가수가 좀 더 녹음시 까다롭나요?

이상 음향 공부중인 학생의 질문입니다.

AB님의 댓글의 댓글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여가수의 경우, 이쪽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남자가수의 경우는 차라리 대판으로 뒤집어지고 난리가 나도 웃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끌어가기가 쉬운데 반해, 여가수의 경우는 그러기가 힘듭니다. 아마도 그게 이유인 듯.

소라 아오이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습니다...저를 포함 여러분이 왜 '년'까지 붙여가며 표현했는지는 정말 AB님 말처럼 지멋대로인 여가수를 한번 겪어보심 압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그랬다죠?
'기어이 레알로 가겠다고 생떼쓰는 로날도와 스튜디오에서 삐친 여가수 달래기가 젤 힘들었다'

신영수님의 댓글

좋아하는 것

트위터 간 적 없는 NS10

UREI 1176

480L

싫은 것

누가 들어도 모창인디 지 목소리라고,  지창법이라고 우기는 가수 넘

"우릴 위해 죽으셨네  나의 주" 라는 ccm가사 뒤에 o~~~h~~~ yeh~~~에드립 넣는 가수 넘 ㅡㅡ;;

퍼즐님의 댓글

좋아하는것
깨끗하고 잘 정리된 tracking 소스 보내주시는 엔지니어분들
그래도 다른거 보단 정들어 있는 pro tools HD
AKG414와  Sennheiser MD421
잊지 못할 아브라함 라보이엘 주니어의 가공할 26인치 dw kick sound
음정도 좋지만 정말 노래 맛갈나게 녹음 잘 해주시는 카수들
최근의 밀레니아 STT
녹음 잘 된 real brass band sound

싫어하는것
녹음전날 무리해서 목 상태 뻔히 안좋은거 알겠는데 괜히 마이크나 오늘 톤이 안 좋다고 엉뚱한데
시비거는 카수들...ㅋ
오토튠에 목숨거는 카수들
스타인웨이 아니면 피아노 녹음 안한다는 피아노 연주자들
연습 안 하고 녹음하는 합창단
녹음실에서 학생달달 볶아놓아 학생 우울하게 하는 학생엄마(음대/대학원 오디션 녹음할때)

지니어하님의 댓글

좋아하는 것들:
 내 아내와 딸놈들 ^^
 정신없이 쏘아대는 12k대 왕창 부스트된 쩝쩝거리는 메탈킥의 질주
 비올때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어도 행복한 째즈음악의 울림
 라이브시 장비특성을 잘 이해해주고 자기 소리에 대해 툴툴거리지 않고 말해주는 세션 <-- 사실 별로 못 봤다는 -_-;;
 정말 거지 같다고 생각한 녹음 소스에서 기대이상의 소리가 만들어져 믹스될때의 환의감...
 ADAM A7
 
진짜 싫은 것들:
 라이브때 멋대로와서 아는척하는 매니져 & 지멋대로 이큐에 손대는 썩을 관계자 -_-+
 공연 마치고 장비 해체하기...
 장비반입 좋다고해서 750잔뜩 들고 갔는데 한없이 높은 계단올라 가야할때.. (젝1 -_-;;)
 베링거 제품군 -0-;


자, 다음분~

둥둥님의 댓글

좋아하는것..

1.이거한대면 끝..베뉴~(최근~)

2.자주 보기 힘든 vdosc + ma5002 조합

3.페이더를 올리는 일로 모든 믹스가 끝낫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독일에서 만난 모 밴드

4.라이브에선 보기힘든 소니 c800

5.믹스중 담배생각날때마다 까먹는 스닉커즈 미니어처


싫어하는것..

1.모니터 밸런스 만지는중인데 무대밖으로 튀어나와서 하우스 소리 체크하고있는 초딩

2.스케줄이 바빠 정장입은체로 공연장 갔더니 그거입고 믹스를 어케하냐고 따지던 모 방송국 부장피디 --;;

3.이미 부담스러울 정도로 보컬비율이 큰 믹스를하고 있는데 지가수 목소리 안들린다고 더 올리라던 대한민국의

디바라고 불리우는 가수의 매니저놈..(이건 대중음악 공연이지 유치원 학예회가 아니라고 해줬음 --;;)

4.리허설중 부담스런 눈길과 스킨쉽으로 날 흥분시키는 여가수님들..(특히 먼나라님들..)

5.뒷풀이 차 노래방 갔는데 노래방기계 튜닝하라고 하는 모 기획사 대표놈 --;;;

김홍열님의 댓글의 댓글

싫어하는거 에서 3번과 .. 5번은공감 가네요...ㅎㅎㅎㅎ
매니져놈들..과 라이브 공연하는곳이나 노래방  에서 의 튜닝... 참 난감합니다...
이거는 공감이 가네요...

둥둥님의 댓글

아 진짜 좋아하는것 하나 추가요

******** 뮤지션 피디 제작자가 삼위일체로 나와 내 스탭들을 떡실신 시켜서 다음날 내 억만금을줘도 저놈하곤

일 안한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는순간 전화와서 고마웠다며 약간의 보너스까지 포함해 바로 결제해주고 다음 공연

대금까지 선결제 해주던 최고의 클라이언트*********

김병인님의 댓글

좋아하는것
1. 영화에서 후시녹음 했음이 분명한데도 하나도 티가 안날정도로
완벽한 공간감과 입술과의 싱크가 맞을때

2. 후배가 동시녹음을 정말 잘해왔을때

3. 또 그영화를 아비드로 편집해서 프로툴로 한번에 임포트 될때

4. 입을 한번에 맞추는 기가막힌 배우들


싫어하는것
1. 프로툴스 LE는 돈내야 48트랙쓸수 있고 돈내야 MP3익스포트 할수 있으며 더큰돈을 내야 타임코드를 편안하게 쓸 수밖에 없는 현실.

2. 실컷 폴리 녹음하고있는데 녹음실 공조기에서 조그마한 소리날때

3. 화면과 소리가 따로놀때.

4. 마지막으로 사운드 연출을 하나도 신경안쓴 감독과 그의 영화.

김도아님의 댓글

에저는..

좋아하는것들..

1. 공연장 잠깐 가보았을때.. 엄청난 저음으로 날 웃음짓게 만들어줬던.. 넥소 알파스피커군..

2. 아무렇지않게.. 교회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맞아들어가서.. 듣기좋은 베이스기타 소리와..
    드럼소리를 들었을때..

3. 엠프의 특성이랑.. 이펙터 특성을 잘이해해서.. 연주해주는,, 기타리스트를 보았을때..

4. 마이킹할때.. 손수 도와주며 위치물어가며 마이킹 도와주는.. 드러머와함께할때..

싫어하는것..

1. 스피커에.. 하이가 나간지도 모르고.. 그냥쓰고있는.. 교회를 가볼때..

2. 전도사님이 직접 믹서만지신다고.. 와서좀 들어보라는 예배갔을때.. 전도사님이 연주하는 어쿠스틱기타에 모든 소 
    리가 뭍혀서 드럼과.. 어쿠스틱기타소리만.. 들릴때..

3. 진공관앰프 소리가 구리다고 뭐라고하는 기타리스트.........(정작 자기가쓰는 엠프는.. 똘똘이..)

4. 최대한 열심히 마이킹해서 포인트 잡아.. 해놓았는데.. 자기 나름대로 이쪽이 소리 잘들어올꺼라고 마이크 옮겨버리
    는.. 드러머들.. 기타리스트들. 베이시스트들...

5. 모니터에서.. 자기소리만 나오는데도.. 안들린다고.. 하는....... 싱어들..

6. 마이크는.. 배위에 있는데.. 자기마이크 소리작다고.. 올려달라는... 싱어들...........

SoundTooLs님의 댓글

-좋와하는것-

니치콘, 블렉게이트, 젠센, 프라코, 지맨스, 필립스, 로더스다인, 일리노이즈, 미츠비시, 루비콘 콘덴서

버브라운,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hat , 필립스 opamp 들~

오버홀 깔끔하게 된 빈티지 장비 및 콘솔 모듈

텍트로닉스 2887 오실로스코프, 프루크 289 멀티 테스터,



-싫어하는것-

삼정,삼화 콘덴서

수리들어와 뜯었더니 억스 에는 삼정 콘덴서, 오피는 jrc 달린 마이다스 콘솔 ㅜㅜ

답안나오게 엉성하게 수리해논 장비들 ㅜㅜ(수습은 누가하라고)

흥창 오실로 스코프 (왜 노브를 돌리는데 반대로 먹는 것이냐 ㅜㅜ)

칼잡이님의 댓글

좋은거

오디오가이가 계기가 되서 알게된 여러 좋은 분들

SSL, NEVE, Neuman, Lexicon

피아노, 앰프, 기타

컴퓨터

잘하는 데도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가진 분들

모짜르트, 베토벤, 비틀즈, 커트 코베인



싫은거

남의것 공짜로 먹으려 드는 양아치들

표절음악, 표절 작곡가, 무개념 불성실 엔지니어, 악기만 좋은것 쓰고 연주못하는 연주인

AS 개판인 수입처

MB

정성도님의 댓글

좋은거.. 맥, 듀엣, 로직

Chopin Etude 악보, 클라우디오 아라우, 폴리니 연주 씨디
쇼팽 발라드 1번

EWQL 에서 나오는 음악 플러그인 샘플들(vsti)

잘 정리된 사운드의 라이브

Steinway Piano

싫은것

뭉쳐버린 사운드의 라이브.

터치가 엉망인 디지털 피아노(소위 야매 건반)

관리가 안되 멍청한 소리가 나는 피아노

개념없는 메히칸들....

2mb

네드님의 댓글

처음에는 재밌게 보다가 점점 기분이 좀 묘해지네요..
아마추어든 프로든 사람에 대한 감정들은
엔지니어로써 뭐..그럴수도 있겠지만
눈쌀이 살짝 찌푸려지네요..
엔지니어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정준님의 댓글의 댓글

게시판에서나 그렇게들 표현을 하시지 업무중에는 절대로 안그러실 분들이 대다수인 듯 합니다...

사실, 남자가 듣기에도 그 호모 뺨치는 접대멘트와 식용유가 촬촬넘치는 위트들을 다들 겸비하고 계시죠...

반면에 저 개인적으로는 업무중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부류임을 밝힙니다...ㅎㅎㅎ

그리고 문제는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탓하는 엔지니어는 없을 테니까요???

johannes님의 댓글

약간 거친말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이들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약간만 순화해서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소라 아오이님의 댓글

--------------------------------(이상)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음악을 놓지 못하는 딴따라들 명단---------------------------

Wow, 첨에는 수다나 떨며 스트레스나 풀자고 올린 반 장난 글이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네요...
쭈욱 읽어 보면서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저는 그저 일개 프로듀서로써 일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같이 작업하는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또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겠구나하고, 조금이나마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거 같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특히, 라이브 엔지니어 분들이 느끼는 고충과 스트레스는 정말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real하게 묻어있네요-,.-)
앞으로 스튜디오나 공연장에선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 신경써서 조심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스트레스 받지말고 음악하자고요...

글 남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둥둥님의 댓글

아오이님 같은 경우는 지금도 충분히 엔지니어를 동반자로 생각하고 일 하실것 같은대요^^

일을 하다보면 참 벼라별 생각 다들때도 있고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다보니 조금씩 맺히신게 많은거 같습니다.

주부들이 둘러 앉아 신랑욕하는것과 별반 다른게 없사오니 불쾌하셧던분들도 마음 푸시구요..^^

하지만 저는..

저는 10년전 노래방기계 튜닝사건 이후 회식등의 자리에서 노래방엔 절대 따라가지 않습니다 --;;;

소라 아오이님의 댓글의 댓글

예...스튜디오가면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인상 안쓰고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머, 그렇게 잼있게 일하다보면 저도, 엔지니어도 같이 발전하는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구요...(물론 가끔 퇴보할 때도 있습니다만...ㅋ)

노래방 튜닝사건은 진짜 황당무계하네요...
사실 그 글 읽으면서 '풉'하고 웃었습니다...(물론 당사자인 둥둥님이야 속이 터지셨겠지만...)
진짜, 별의별 일이 다 있는 바닥입니다...^^

brannew님의 댓글

ㅋㅋㅋ 저희는 직원들끼리 노래방 가면 각자 소리 튜닝하고 논답니다..
가끔.. "에이~~ 시키야 이게 모니.." "이소리 방송에서 못써~~"이러면서 하나씩 돌려가며 논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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