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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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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승환입니다..이 더운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신가요?

강인성기사님, 영자님, 박카스 두병님, 김태희맨님, 헤드뱅님...등
다들 기억해주실런지모르겠네요 ^^;
박카스님은 예전에 헤드뱅스튜디오에서 집까지 태워다 주신적이있었구..
김태희님은 영자님과 다른분들과함께 삼청동에서 와인마셨던기억이있고..
헤드뱅님은 뭐..스튜디오에서 매주 일요일날 수업에 참여했었는데 말이죠...
기억못하실까봐 적어봅니다..^^;

저는 민간인 신분에서 현재 공군군악대 음향병으로 군복무중입니다.
지금 주말오전당직을 서고있습니다..하하..^^;

사실 글 쓴이유는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 적습니다..

여기와서 항상 연습을 고민중인데..
일단 음악을 매일같이 듣고있습니다..물론 정품CD로요...^^

근데 항상 궁금했던점이 있습니다.
뛰어나신 엔지니어분들은 음악을 들으시면
그 음악에 밸런스나, 스테레오이미징, 고,중,저음의 특징..
밝기나 화려함 등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를 하십니다.

저는 아직도 막귀라 그런게 잘 느껴지지 못하나봅니다.
나름 예전 녹음했던걸 ReMix해보는데도
다른 사람이 들으면 그저 그런가봅니다..
너무 많은 욕심인지...어쩃든

그게 그냥 음악을 무조건
들음으로 인해서 가능해진건지..
아니면 좋은 환경에서 항상 음악을 분석하시면서
연습해오셔서 그런건지..
음악에 대한 음색에 대한 판단..귀 훈련이 어떻게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이거에 대해 항상 고민거리가 있기때문에
모니터 스피커를 구매해서 부대에 놓으려고했더니
부대 내 음향실 모니터링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모니터스피커는 무리이라 생각되어
요번에 7506에서 CD900ST로 갈아탈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두가지에 대해 나열한 엔지니어 분들뿐만아니라
여기 오디오가이 회원분들의 생각도 어떤지..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들에 생각을 묻고싶네요...

나름 군악대에 와서..음악도 항상 들을수있고 해서 ..
남은 군생활 열심히 귀훈련시키고..제대후 유학생각중인데
2년을 아깝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질문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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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님의 댓글

위에 언급하신 분들은 아니지만..^^

말씀하신것들이 쉽다면 엔지니어가 되기가 그리 어렵지 않겠죠^^

비유가 이상할지 모르지만 삽질하고 다를게 없습니다.

경험 많은분들은 힘안들이고 슬슬하는거 같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건장하고 힘이 좋아도 얼마못가

금방 지치게 마련이죠^^

지금은 제대로 안들리는게 오히려 정상입니다.

시작은 음악을 많이 듣는것에서 출발합니다. 군인의 신분이니 환경엔 당연히 제약이 있을거고..

요즘 군생활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군대 안에서 많은걸 깨우쳐 나온다기보다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나오

시면 제대후 행보가 훨씬 알차고 빨라질 것 입니다.

질문과는 조금 다른 대답이 되는데 제가 승환님 입장이라면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음악을 듣는대 열중할것 같습니다.

오디오를 시작하는 순간 오히려 음악을 들을 기회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금쪽같은 2년 음악적소양을 넓히는대 활용하시는게 가장 값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우와 음향병이라는게 있군요.
정말 좋으신 환경에 있습니다.
군생활동안 페이더를 만질수 있는건
정말 엄청난 행운 같습니다^^

김도아님의 댓글

저도 음향병 지원할라는데.. 가능할까요 -;;ㅋㅋ 부사관으로 가면서.. 직무란에 적을까 생각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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