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이번달 믹스지에 신배호님이...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출근해서 리셉션 데스크 지나가는데 믹스지 9월호가 보이더군요.

아침 먹으면서 슬슬 책장을 넘기는데..우왕 내쉬빌 소식 전해주는 코너에 신배호님 일하셨던 세션 사진 나와있더라구요. East Iris 에서 있었던 세션때 찍은 것 같던데 주로 스튜디오 매니저가 자기네 스튜디오 소개하는 글이 대부분이긴 한데..그래도 멋집니다. 여전히 날씬하신데 얼굴은 많이 좋아보여요. 요즘 많이 바쁘신것 같은데 가끔이라도 들리셔서 소식 좀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뭐..저도 요즘 소홀해서 이런 말할 입장은 안되지만^^

P.S.)저도 잡지에 한번 살짝 얼굴을 내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스튜디오 매니저가 당췌 매스컴에 홍보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스탭들이 가끔 "우리도 믹스지에 글이랑 사진 좀 보내죠..." 그러면 늘 돌아오는 대답이  "우리는 그런거 안해도 돼!"...자신감이라기 보다는 자기가 귀찮아서 그런거 같습니다만...쩝...저도 언젠가는 ㅎㅎ...

관련자료

강효민님의 댓글의 댓글

당근 상욱님 사진도 잘 봤죵~ 처음 얼핏 기사 타이틀 보면서 엥? 마스터링 랩 문 닫아? 하면서 허걱!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신배호님의 댓글

허걱..  저도 몰랐었습니다.  ㅎㅎ

효민님이 말씀해 주셔서 Nashville Skyline을 보니 사진도 큼지막하게 찍어주었네요. ㅋㅋ

아마 최근에 East Iris에서 작업한 프로젝트중 Cat Stevens 가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던가 봅니당.  ㅎㅎ

이 앨범 작업을 이틀동안 빡세게 하면서 고 박상욱이 참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사진에 같이 나온 상욱이의 수제자 Heather가 세션 끝나고 제게 묻더군요.

"내가 Sang(고 박상욱)의 기준에 가깝게 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라고요.

그래서.. "네가 일하는 모습을 통해서 상욱이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대답해 주었고.. 둘다 동시에 눈시울을 뜨겁게 달아 올렸던 기억입니다.

상욱이 그놈이 고집해서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던가, 아니면 결혼해서 다시 내쉬빌로 돌아 왔다면.. 나란히 믹스 매거진에 사진이 올라갔을것을 하는 아쉬움 뿐입니다.  ㅍㅍ

어쨋든 효민님..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내쉬빌 한번 놀러오세요.  ^^

신동철님의 댓글

믹스지는 이름만 들었지....

아직 한번도 읽어보지 못햇는데...^.^

저는 그런데 나 올 능력은 없는 것 같고....

사고쳐서 신문에 한번 나 볼까요~ㅎ.ㅎ

신배호님 축하~~~~

신배호님의 댓글

신목사님, 은수님, 동맥 PD님, 요하네스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 믹스지가 없으셔서 못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 아내가 스캔해 준 JPEG 파일을 올려드릴께요.  ^^

최정훈님의 댓글

아 상욱님도 7월호에 나오셨군요.

그럼 잠깐이라도 올려주시징..^^


그리고 효민님도 믹스지에서 뵈면.

오디오가이에서 뵙는 것 보다 더 반가울 것 같아요~
  • RSS
전체 20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452 명
  • 오늘 방문자 2,266 명
  • 어제 방문자 5,544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28,008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6 명
  • 전체 게시물 258,603 개
  • 전체 댓글수 193,379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