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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박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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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제일 바쁜 날은

바로 오늘... 토요일 입니다.

내일(주일)을 준비하느냐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교회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내와 아이들도 교회에 함께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없어진 것입니다.(여남 쌍둥이중 둘째 하민)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고

세상이 험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발견된 장소는

교회 화장실이었습니다.

글쎄...

열심히 일(???)을 보다가 지쳤는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

사진 한장 기념으로 찍고...

아내보고 집에 대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저도 조금 더 있다가 집으로 들어가야죠~~~

다들 좋은 주말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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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열님의 댓글

얼마나 놀래셨을까, 특히 사모님이요...

그래도 아드님 모습은 너무 귀엽습니다. ^^

아마도 아드님이 10대가 되면 이 사진 없애려고 온갖 애를 쓸지도 모르니 꼭꼭 숨겨놓으셨다가 장가갈 때 쯤 며느리감에게 주시면 엄청 고마워할 겁니다.^^

신동철님의 댓글

사실 발견당시....

화장실 불도 소등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있을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지요~

참고로 6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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