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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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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짜증이 나시는 분들도 아주 많이 있지만...
이것을 보고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분도 계십니다.

왜 짜증나는지 이해합니다. 저도 짜증을 넘어 많이 싸웠던 사람이었거든요.
불과 사년 전 예수님이 절 찾아오시기 전 까지는 그랬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해서 또 짜증나시리란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사람으로 나서 먹고 싸고 애낳고 죽는 일로 마감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비하신 영생을 얻는 방법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분명히 살아있는 것 처럼 죽음도 정해진 현실이고
또 그것처럼 부활도 현실입니다. 믿는 사람도 부활하고 믿지 않는 사람도
부활하지요. 하나님이 애초에 사람은 영영한 존재로 지었으니까요.
하나님, 곧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 곧 예수 있는 부활을 하고
하나님, 곧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곧 예수 없는 부활을 할 뿐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각 사람의 바라는 대로 주시는 것이죠.

이 분이 사경을 하메고 계신다는데 혹시 벌떡 일어나 예수님이 참으로
살아계시더라! 증거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Cradle Of Filth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류의 신앙고백은 교회 홈페이지에서나 하십시요...
어딜가든 대한민국에는 대소변도 제대로 못가리는 크리스챤들이 무지하게 많네요.

예수를 팔아 장사하고 정치하는 인간이나 그사람들의 얄랑한 말에 홀려 제 주제도 잃어버리고 민족도 잃어버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일어버리고 사랑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타인에 타종교에 대해 민족문화제에 대해 일삼는 수많은테러 타 종교를 믿는 민족(어차피 같은 사막잡귀들간의 싸움이지만)에 대한 개신교를 어떤 미사여구로 수식해도 아름다워지지는 않습니다.

곰곰히 신해대해서 생각해십시요. 개신교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보십시요.
모든지 주는대로 받는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존중 받기를 원한다면 상대방도 존중하십시요. 영생을 얻는 방법이 예수밖에 없다.
이런 말을 듣는 비 기독교인들이 개신교를 어떻게 느낄까요?
역으로 생각해서 내가 이 게시판에서 알라신 이외에는 영생도 구원도 없고 다 미신이다 우상숭배다.

기분 좋을까요?

강인성님의 댓글

Cradle Of Filth님 뿐이기만을 기대합니다.

종교적인 언쟁은 적어도 오이오가이에선 한번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연히 불똥을 만들 필요는 없죠.

angineer님의 댓글

돈이란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군요...

고 안재환씨도 많이 안타까웠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정말 무서운것 이기도 한것 이라는것

정말 변함 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송사장님의 댓글

그런데 왜 저렇게 해놓고 사진을 찍으신걸까요 ? 
  본인이 쓰신글도 아닌것같고, 누가 와서 써놓구 사진을 찍으신거
  같은데.. 그냥 써놓고 가신글이라면 진정한 마음에서 온 글일것 같기도 한데요.
  박성배사장님께 쓴글인거 같은데, 왜 배위에다 올려놓고 사진을 찍으셨을까요 ?
  편지를 쓴 사람이 배위에다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라면 그 의도가 매우 궁금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박성배 사장님이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Cradle Of Filth님의 댓글

오해 마십시요.
아픈사람까지 이용해 (주)예수라는 일개 컴퍼니 광고 하는것 같아서 잠시 뿔났습니다.
대한민국서 음향으로 돈버는 사람중에 교회행사나 교회시공등등 교회일을 안해본 사람이 드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음향하는 사람중 렌탈팀을 제외하면 개신교인의 비율이 타 직종에 비해서 꾀 높은것 같습니다.
(물론 다단계보다는 덜하지만요). 오디오가이 홈페이지에도 교회음향이라는 코너를 따로 마련해둘만큼...

그래서 그런지 자유게시판에도 개신교인사들의 공공연한 종교적 신앙을 표출하는 글이 이전부터 자주 올라오곤 했습니다. 저도 자제하겠습니다. 역지사지로 제가 글을 쓰면서 알라신이나 불심같은 용어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언급을 꺼리는것 처럼 개신교 님들도 자제 좀 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둥둥님의 댓글

cradle님 같은 의견을 가지신분들도 꽤 있는공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우리는 참 아름다운 미덕으로 생각하죠.

촬영을 의식하고 누군가 인위적으로 써올린 글귀라는것이 쉽게 예상되는데 아름다운 행동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 행위가 연말에 라면박스 사들고 고아원이나 양로원가서 기념촬영하고 오는 정치인들의 그것과 비슷해 보인

다면 제가 너무 비뚤어진 시각을 갖고 있는걸까요?

스스로 신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저 역시 교인 입니다.

저렇게 아름다운선행에 스스로 먹칠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정준님의 댓글

사진이 두장 있었는데, 문제(?)의 사진이 굳이 함께 올라와서 여러분들에게 불쾌감(?)을 일이키게 된 사실에 대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몇일 전에, 방송국에서 절에 시주된 지폐에 예수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이 나왔다고 해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불교를 폄하하기 위해서 했다며(마치 상대방의 종교를 일방적으로 무시한다는 듯이 보이도록) 그 지폐를 방송자료로 까지 가져다가 9시 뉴스로까지 보여주며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그게 기사꺼리가 되는지에서 부터 그돈을 직접 가져다가 화면에 나오기까지 그렇게 한 것이 정말로......
어떻게 공영방송이 이토록 한심해졌는지 안타깝더군요...

 사실, 기독교(성경)적인 관점에서는 이렇듯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서 결코 가르치는 바가 없습니다. 지폐에 그러한 문구를 적어 놓은 방법에 대해서도 절대로 옳다고 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방법이지요...
동시에 요즘 한국 사회의 언론의 분위기는 이와같은 분열과 갈등을 오히려 더욱 조장하는데에 너무 혈안이 되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단 제가 기독교인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평범한 네티즌의 입장에서도 말이지요.
(네, 다수의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많은 잘못을 한 것에 대해서도 인정합니다...)

만약에 반대로 교회에서 그러한 일이 있었다며 그 돈을 일일이 찾아다가 방송국에 가져다 주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과연 그럴리도 없겠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그게 과연 공영매체에서 언론에서 할 일인지 싶습니다.
부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누군가가 교회에 헌금을 했다면 그것을 가지고 방송국까지 들고가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전체 언론의 수준과 자질이 조금에 대해서도 때로는 더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비판이 비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사소한 것 까지도 불신과 분열의 단계가 되어버렸다는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와 같은 문구가 만약 영어로 써져있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정도로 비판적이지는 않았겠죠...
다만, 요즘 한국 사회의 특수성(반기독교적인 정서)를 감안하여 지혜 있는 행동을 했어야 함이 마땅하리라 생각해봅니다만 사진을 찍힌 곳이 미국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미국에서 돈 없는 행려병자를 그렇게 치료를 해주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마나, 그분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적어도 같은 동포이며 기독교인들이었고 그분에게 관심과 메시지를 전하려는 방법의 하나였겠지요.
그나마 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이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다 줬구나 정도가 차리리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반기독교적인 비판적인 기사와 언론의 풍토에 대해서 무조건 맞장구만 치실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론, 비판적인 문제제기가 향후 기독교라는 종교가 여러분에게도 더 긍정적이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다만, 무조건 불신하고 비난하고 이간질하고 화합을 가로막는 그런 풍조를 조장하는 듯한 분위기를 분명히 경계했으면 합니다. 

이를 악용하려는 목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얼마든지 이용당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비단 종교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여러 전통적인 집단들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불신하고 분열되도록 조장하는 세력들이 참 많다는 것을 요즘 부쩍 느낍니다...

저는 해병출신입니다만... 촛불 집회와 관련된 문제만 하더라도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보수우익집단 이라는 해병 전우회 내에서도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아버지뻘 되는 선배에게 후배가 쌍욕을 해가며 한달 내내 이념논쟁으로 극한대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사회 여기 저기에서 과연 냉정하게 공의를 생각하려는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부쩍 안타깝게 생각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Cradle of Filfth님,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는 성경말씀이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불신지옥 예수천당이라고 일방적으로 외치는 모습이라든지 여러분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러한 모습들이 분명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대해서 반성하고 안타까워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주세요.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자들은 이렇듯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빈틈이 보이면 무례하고 불합리한 모습으로 더욱더 과장하고 부각시킨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튼, 위 글의 요지는 당사자의 안타까운 모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겠지요... 


줄거운 추석보내시길

최정훈님의 댓글

죄송하지만 이 글에 있어서.

더 이상의 종교관련 코멘트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서로에게 쪽지를 이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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