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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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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만에 오디오가이에 왔네요~

다행이 명절연휴라서 그런지...

새로운 글이 많지 않아 금방 다 읽고 글을 써 봅니다.

이제 저는 컴퓨터 끄고 하기 싫은 일 하러 가야 합니다.

뭐냐구요?

.

.

수영입니다.

수영이 싫은 것은 아니고...  저는 운동을 다 싫어 합니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건강위해서 매일 운동해야 한다고 권유들을 해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복지관 수영장이 많이 저렴합니다.)

올 해 봄에 찬물에서 시작한 수영...

무더운 한 여름은 바쁘다고 쉬고

이제 다시 날씨 쌀쌀해 지는데...

찬 물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ㅜ.ㅜ

그래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건강위해서 빨리 컴퓨터 끄고 가야 겠죠~

여러분들의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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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1미리님의 댓글

저는 올해안에 살기 위해 수영 배우려고 합니다. 워낙 물에서 바보가 되는지라 살면서 몇번 그래오다가
요번 여름에 계곡에 들어간지 불과 1분만에 죽을 뻔 했습니다. 물이 무섭습니다. 옆에서 자유롭게 물속을
다니는 꼬마들을 보면서 느낀바 있어 살기위해서 수영을 배우려고 합니다. 하하..

신배호님의 댓글

ㅎㅎ 목사님.. 야외 수영장인가봐요?  그리고 수영장에서 수영장 물 안데워 주나요?  수영하기 좋은 온도로???

그럼 고생하세요.

저도 자극 받아서 운동삼아.. 이렇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 (손가락 운동.. ㅍ.ㅍ)
정말 운동을 해야 할텐데요.  YMCA 멤버쉽이 있은지 몇년동안 운동다운 운동을 하러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최정훈님의 댓글

운동을 시작하셨군요..

전 하기싫은 것이 가끔.

어떨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가도.


그저 백수마냥 뒹글거리고 싶을때 스케줄에 쫓겨서 해야 하는 믹싱입니다. ㅠ.ㅠ


저도 운동 정말 하지 않아서. 그저 하루에 심분정도 걷는것이 운동의 전부인듯 합니다.^^

이경훈님의 댓글

저도 결혼하고 신혼여행서 맛난 음식만 삼시세끼.. 한주를 먹고자고했더니 몸이 더 불어서..

오히려 회사생활에선 잘 먹지 않는데도 운동안하니깐 무게가 안줄어요... 흑..

수영.. 좋죠.. 다만 끝나고 쓰나미같이 몰려오는 배고픔이..^^ ㅎㅎ..

힘내세요~

David0135님의 댓글

수영이라..저도 맥주병이라 언젠가는 배워야 할 것인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

저는 요즘 전역후 부터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한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고 오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으하하

일어날때는 그렇게 힘들더니 막상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밥맛도 좋은 것이 ...쩝

워낙에 운동과는 거리가 멀기에 게을러진 저를 바꾸고자 하기 싫지만 해나가고 있네요..

첨엔 집에서 근처 하천도로 왕복하기도 힘들었는데 조금씩 늘리니깐 요즘은 집에서 도림천과 한강의

합류점까지 왕복하고 있다는..오늘은 선유도 앞까지 달리고 왔네요..

언젠가 곧 한강 다리를 모두 섭렵할 날이 오겠지요..으하하

어쨌든 힘내세요..^_^

아메바님의 댓글

저에겐 요즘....부끄럽지만... "금연"입니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요즘은....많이 줄여서 하루에 두세개 피우는데... 이게 힘들군요...
음...저는 운동 하는것도 보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젠 필요성이 몸으로 오는것 같습니다..^^:

johannes님의 댓글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일...이라는 제목을 보고는...며칠 생각해봤습니다...ㅎ...

그런데..희한하게 별로 없더라구요..ㅎ....하기 싫은 일이 별로 없는...

목사님과 다르게 전..운동은 야구 축구 농구 빼곤 모두 좋아합니다..(^^;;)

수영, 유도, 태권도, 합기도, 검도, 배드민턴, 기계체조 까지..ㅎ....어릴때 기계체조를 했었거든요...덕분에..관절이 성한데가 없어서 문제이긴하지만...수영도 요즘 열내서 하고 있는데 입에서 단내가 날때까지 합니다...ㅎ....수영은 몸에 매우 좋은 운동 같습니다...

저처럼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더욱..밖은 차고 안은 열나고..해서 정말로 좋은것 같습니다. 이게 물인지 땀인지 몰라서 더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ㅋㅋㅋ

신동철님의 댓글

ㅎㅎ

저는 오늘 수영장에 가지 않았답니다.

작심 일일.... 내일은 꼭 걸 것입니다.

다들..... 건강에 무심한 것 같에요~

참, 제가 수영장에 가는 시간이 오전7시라...

물이 조금 차갑습니다. (핑계~~~~)

안재흥님의 댓글

미국와서 2주만에 운동한번 해보겠다고

동네 한바퀴를 뛰러 나갔지요...

동네가 왜 이리 큰건지..--

그리고 날씨는 왜이리 갑자기 쌀쌀해 진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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