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전역한지 열흘밖에 안되어 한참 사회적응기(?)를 거치고 있는 David0135군 입니다.
(방금 글을 남기다보니 닉네임이 한글로 안적혀 있어 눈에 안띨까봐 바꿨는데 더 헷갈리네요..후훗)

음..이글을 Q/A에 남겨야 할지 여기에 남겨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자유로운 맘으로

이곳에 남기기로 했습니다..하하

제가 막 음향을 배우고 있는 입문 단계에 있는 상태라 여러분들 보시기에 다소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라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컴퓨터 스피커를 지금 쓰고 있는게 번들로 받은 (살때 주는거 같은...그런거 있죠?) 그런 거라서

맘에 안들고, 집에서 공부를 겸해서 좋은 음반들을 듣고 싶기도 해서...

스피커를 하나 사려고 합니다.

나름 알아본바로는 (2.1 스피커 : 알텍랜싱 AVS-300B / ACS-251  /  AMS-2100 ) 이거랑

2 채널 스피커 : 그란츠 SPS-699 등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도통 들어보지도 못했고

설령 들어봐도 좋은 것을 가려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서..

뭐, 사운드 카드도 바꿔야 한다는 얘기도 듣고 하다보니 이래 저래 혼선만 생기네요..

컴퓨터의 스피커를 바꿔서 음악을 듣는게 입문자로서 좋은 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작더라도 방에 오디오 컴포넌트 같은것을 놓는 것이 좋을까요..

이것 때문에 전역하고 바로 알바까지 구해서 제 자신의 발전에 투자를 해보려하는데

쉽지가 않네요...허허..-_-; 그냥 막 인터넷의 떠도는 눼이버 지식%(*& 같은거에는 잘 못믿겠고,

어떤 의견이든 겸허히 받아들일터이니 오디오가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