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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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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에 도착했습니다

앨범 두개를 진행하는 일로 왔구요

10월3일 아침11시비행기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10월3일 아침 8시더군요^^

어제 도착하자마자  밴드들과 인사나누고 음악 듣고 프로툴로 가녹음해서 들어보고

참으로 기~~~인 10월 3일 이었습니다^^

배호님 댁의 무료숙박권을 받아 놓고도 이번에는 일정상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군요

양도할까하는데 배호님 어떠신지요^^

호준이형 바쁘셔요?

지난번 왔을땐 못뵙고 가서(한국서 뵙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제가 맛난거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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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호님의 댓글

ㅎㅎ  캘리 포니아에 오셨군요.  거긴 내쉬빌과 같은 미국이라도 너무 멀어요.  비행기 직행으로 4시간 30분.. ㅎㅎ

항상 바쁜 일정으로 미국 왔다 갔다하시는 한국 분들 보면은 참 존경심이 많이 갑니다.  시차 적응도 장난이 아니실텐데...

꽃 동네 와서 꽃 향기도 제대로 못 맏고 가시는.. ㅎㅎ  (꼬마 자동차 붕붕~)


하긴 제가 이럴말씀 드릴 처지도 못되는 것 같네요.. 쩝쩝...

지금 주말인데 프로젝트들에 싸여서 사람 처럼 못살고 있네요.

금요일 저녁에 믹싱하느라 거의 밤새고..
토요일 아침부터 마스터링 해서 공장 보내고...
또 바로 다른 프로젝트 믹싱하다가...
잠시 멈추고 갑자기 월요일 아침 녹음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Faith Hill이라는 여자 가수 앨범 녹음해야 하는데..  그게 완죤 프리템포의 곡들로 TV 방송용으로 녹음 된 것위에 오케스트라를 입혀야 하기에 지금 악보보며 열심히 클릭 만드는 작업하고 있었네요.  ㅍ.ㅍ

제 대신 호준 형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다음에는 캘리 포니아 오실때 내쉬빌도 한번 꼭 놀러 오시구요.  무료 숙박권은 다른 분에게 양도가 안됩니다.  ㅋㅋ~

구씨네님의 댓글의 댓글

아..배호형님... 제이슨 므라즈 이번 앨범도 하셨던데...ㅎㅎ

자 알 듣고 있습니다... 언능 앨범 찾아가세요....ㅎㅎ

신배호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슨 므라즈는 나도 작업하면서 열열한 팬이 되었는데...

가끔 과격한 단어를 사용해서 그렇지 곡도 잘 쓰고.. 노래도 잘하고.. ^^

역시 음악 쟁이라서 음반을 많이 듣나 보군요.  난 언제 CD 음반 사보았더라??  ㅋㅋ

편곡할 때나 믹스할 때 레퍼런스 등이 필요할때면 요즘은 iTunes에서.. 뿅~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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