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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기타 연도별 평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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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fender 기타의 년도별 평가


여기서 평가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8단계)
 

A+ : 세계 최고의 품질, 중고의 가치도 가장 높고, 가격대비 품질도 높다. 앞으로도 가격 상승이 더 이루워질만한 제품,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A : 최고의 품질, 커스텀샵 이상의 품질, 향후 가격상승여부 있어서 투자가치도 상당함

B+ : 좋은 품질, 가격대비 효과 좋음, 플레잉 가치및 투자가치 있슴

B : 보통이상의 품질, 때에 따라서는 중간정도의 그저 그런 수준의 품질, 투자가치는 글쎄~

C+ : 악기간의 편차가 좀 있슴, 좋은 악기 건질수도 있고, 대체적으로 그리 좋은 품질이라고 말할수는 없슴

C : 콜렉터나 플레이어 들의 평가가 별로 안 좋음, 단지 펜더라는 유명세 때문에 그나마 팔리는듯

D : 펜더 로고가 안 찍혀 있다면 그 가치는 반으로 떨어질것임, 추천하지 않음

F : 당장 팔아야할 썩은 제품

 

~1964년 이전 : A+

PRE CBS 가 좋은 이유는 본 블로그 다른 포스트 참조 하시고,

이당시 기타가 좋다는건 다 아는 사실, 당연히 희소 가치도 높고

펜더사가 정식으로 CBS 로 넘어간 날짜는 1965년 1월 3일 입니다.

 

1964년 : A

그러나 기타 자체의 공법등이 완전히 바뀌기 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립니다.

새로 회사를 인수해도 바로 다 새로 바뀌진 않죠

초반까지는 그 정성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그러나 A 등급을 주는것은 회사가 다운되면서 인수 합병된다는 소문이 돌면 직원들은 동요하겠죠 당연히 최선을 안하고...

 

1664년 ~ 1966 : B+

원문을 보면 이미 64년부터 펜더사는 하향길에 접어들었다고 하죠, 1965년 말에 펜더는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네요  (though by mid 1964, six months before CBS bought fender, things were already "on the way down").  By the end of 1965, the general look and feel of the fender guitars had changed significantly.

그러나 이당시도 여전히 빈티지로 추앙받고 있죠

 

1967~ 1974: B+

이당시의 기타도 빈티지로 치기 때문에 아무리 CBS 시절의 평이 안 좋더라도 B+ 이상은 주어야 합니다. 74년 과 그 이후의 펜더는 여러가지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미국의 빈티지 기타 콜렉터들은 74년을 그 경계선으로 보는 경향입니다.

74년 이후는 상태가 좋아도 잘 사지도 않고 차라리 80년 초반의 기타쪽으로 갑니다.

 

1974 ~ 1981: C+

이 당시의 기타도 여전히 오래된지라  가격은 서서히 상승중이 있습니다만, 콜렉터들의 평가는 "글쎄" 입니다. 오래된것 빼곤 별 메리트가 없는듯 합니다.

찍어내듯이 만들어내는 기타에다가, 가격을 줄이려고 시도한 여러가지 공법이 콜렉터들의 발길을 돌리게 합니다.

일부 매니아들에겐 인기 있습니다만, 어이없이 커진 헤드, 안정성?등을 고려하지 않은 3접점 넥 조인트등은 그리 좋은 시도가 아니란 평입니다.

연주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1982~1984 : A+

요당시 펜더 상황은 본 블로그 빈티지 리이슈의 탄생이란 블로그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데...

펜더는 인지도도 떨어지고 회사도 망해가고 해서 중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제데로 만들때 까지 기타 만들지 마!" 입니다.

80년대 초반 아예 공장 문 닫고 좋은 목재 고르고 직원들 교육하고, 펜더 시대 최고의 제품을 다시 만드는 시도로 리이슈 제품도 개발하고...

그리고 Fullerton Plant 에서 1982년 다시 생산을 시작합니다.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진행한 이당시 펜더 제품은 예술이라는 평가입니다.

어쨌든 PRE-CORONA(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이런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역사가 평가 해 주겠죠.) 인 Fullerton 플렌트 제품때는 저가 고급형등이 마케팅 개념이 없이 그냥 악기 자체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1985 ~ 1989 : A

1982년의 노력이 회사의 성공으로 연결되어 펜더는 살아나고, 지금의 공장인 캘리포니아 코로나로 확장이전을 합니다.

역시 이당시도 평가가 좋습니다.

당연히 회사가 잘 되서 더 좋은데로 공장도 짓고 하니 직원들도 신났겠지요 ^^;

그런데 왜 A+ 가 아니냐구요?

바로 이당시에 펜더사는 소위 마케팅이란 개념을 악기에 도입합니다.

좋은 품질의 기타를 Custom Shop 으로 해서 비싸게 팔고, 저가형은 스텐다드 라고 해서 멕시코에서 생산하게 하구요...

그래서 보통 펜더의 품질은 우와 명품이군~ 하는 수준까지 올리질 않았습니다.

왜냐면 커스텀샵도 팔야야 하기 때문이죠.

 

1990 ~ 1999 : C+

인기 없는? N 모델입니다.

80년대 초에 급상승한 펜더의 인기만큼 90년도에는 급 하락 하였습니다.

판매면이나 인지도면에서...

국내 유저들에겐 특히 인기가 없습니다. 같은 펜더도 N 모델은 특히 국내에서 찬밥신세입니다.

N 모델 안써봐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N 모델은 Quality Contorl 이 잘 안되어 뽑기라는 말도 있고...뭐 어쨌든 별 이유없이 C+ 입니다.

 

2000 ~ : B+

Z 모델입니다. 한마디로 요즘껍니다.

많이 살아났습니다. 국내 유저들에게 평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펜더 아메리칸은 계속 이 품질 이상도 이하도 아닐것 같습니다.

왜냐면, 더 높은 품질을 원하면 커스텀샵, MBS 제품이 있고, 좀더 싼걸 원하면 멕펜이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펜더 공장인 코로나 공장으로 오면서 저가형, 커스텀샵등으로 나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아메리칸 펜더의 품질은 보통정도를 유지하면 그만인 것이 된듯 합니다.

90년대는 그게 좀 심했나요? --;

 

어쨌든 머 저 평가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만 90년대 펜더가 60년대 펜더보다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되는게 악기임으로 같은 70년대 펜더가 왜 이렇게 차이가 심할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본 블로그가 좋은 펜더 기타를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올드 펜더 년도별 평가에 대해서..퍼옴

관련자료

신구마마님의 댓글

베이스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는 저인데, '펜더'라는 브랜드를 일본의 음향판매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FENDER JAPAN'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명으로 되어있던데, 'FENDER JAPAN'이라는 건 그냥 'FENDER'와는 다른 건가요?

아니면 OEM같은 형식 입니까?

lang님의 댓글의 댓글

펜더 기타의 생산지는 크게 미국, 일본, 멕시코 이렇게 세 곳으로 나뉩니다.
본문에 포커스나이트님께서 언급하신 펜더,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펜더는
미국에서 생산된 아메리칸 펜더들입니다.^^
일본,멕시코의 것들은 신구마마님께서 질문 하신것처럼 OEM방식으로 생산 혹은 조립되는 제품들입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보통 미국산>일본산>멕시코산 순으로 점점 내려가고요.
멕펜은 잘 모르겠으나 일펜 같은경우는 미펜하고는 다른 일펜만의 색깔이 있다고 해서
좋아하는 분들도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ame님의 댓글

Fender japan은 멕펜(OEM)과는 다르게 미국 오리지널 펜더와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단지 미국펜더가 그회사에게 펜더라는 이름만 쓰게 해준 것이죠..

lang님께서 조금 잘못알고계신것같아 조심스레 몇자적었는데..
기분 나쁘신건 아니시죠?^^;

lang님의 댓글의 댓글

기분 안나쁩니다.^^

위에 댓글에 말씀 드렸듯이 자체 생산<--- 일펜, 혹은 조립<---멕펜 그냥 이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만

일펜이 oem이 아닌 미펜과 전혀 다른 회사였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 드립니다. ㅎㅎ

노주완님의 댓글

2008년 아메리칸 스텐다드 재즈베이스는 정말 좋은 베이스입니다.
제 제자가 이번에 구입해서 같이 가서 구입했는데...정말 좋은 베이스입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예전같은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같이 잘 어우러진 베이스입니다.저도 꼭 돈이 마련되면 한대 장만하고 싶은
베이스가 아닌가 합니다.정말 훌륭하죠...

백지훈님의 댓글

오호~~~ 주완님 좋으시겠어요... 저두 얼마전 LA 기타센터에서 연주해봤었는데, 소리 와방~~ 죽이더군요...

저는 기타 연주자구요, 스트라토를 워낙좋아해서리... 그러나, 기타는 콜트를 쓴다는... ㅠㅠ;;;

기타는 다른 브랜드를 쓰더라도 베이스만큼은 무조건 펜더로 가야합니다~~ 특히 저는 75 또는 77을 짱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Dame님의 댓글

일반 스텐다드라도 꾸준히 연주가되어 나무가 잘 익는다면 커스텀샾 이상 가죠
회사 테스트용으로 펜더 N넘버 스텐다드 모델있는데.. 이놈 보면 꼭 맞는말이거든요~

Ian님의 댓글

한가지 웃긴 일이 N시리얼의 멕시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거의 기타를 안치고
몇년간 방치해놓았더군요. 근데, 늘 거실에 나둬서 그런지 날씨 변화때문인지 나무가 아주 잘 익었더군요.
울림도 좋아졌고 심지어 줄도 안녹슬었더군요. 소리는 물론 좋더군요.

74~81년 모델이 별로 평가를 못받는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빅헤드 좋아하는데 ㅎ
한번 76년도 산 펜더를 쳐본적이 있는데, 매우 굵직굵직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리나 손맛이나.
요 근래 2006년산인가??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시험삼아 메탈톤도 만들어보았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결론은 펜더 갖고 싶어요.

엠줴이님의 댓글

잠시 딴지...ㅎㅎ

3점심 공법은 그닥 안전성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생각외로 원가 절감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이것은 좀...루머에 기인한다고나 할까요.
당시에 서서히 헤비한 음악들이 인기를 끌때라서 펜더나 깁슨이나 잠시 힘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틸블럭의 새들, 빅헤드, 폴리에스터 피니쉬 등이 적용된 것이구요. 좀 더 두꺼운 사운드가 나지요.
심지어 당시 깁슨에서도 메이플 핑거보드의 레스폴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좀 더 맑은 소리를 얻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도 78,79년의 펜더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75,76년은 꽤나 쓸만하더군요. 잉위 맘스틴도 꽤나 애용하고 있구요.

82~84년식 스트라토캐스터는 만져본 결과 80년대 후반보단 낫지만, 예술이라는 평가를 주기는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나오는 Z나, 빈티지 리슈등에 비해서 뭐가 낫나 싶습니다. 엇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84년 이후의 스트라토캐스터는 N모델에 비해서 솔직히 낫다고 말하기도 힘들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78,79년도의 스트라토보다도 더욱 싫어하고 있습니다. 별로 음악적이지 않은 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대단히 피니쉬가 두껍습니다.

N모델의 경우 당시 신품가격이 하드케이스 포함하여 75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중고가 역시 그렇게 형성되어있지요. 물론 인플레이션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당시 생산된 기타중 가장 중고가를 잘 받을 수 있는 기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냥...생각나서..ㅎㅎ 너무 딴지처럼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gigi님의 댓글

인터넷상에서 60년대 후반이 어떻고 70년대가 어떻고하는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근거도없고 의미도없는 이야기입니다
60년대 초반 악기가 60년대 후반보다도 못한 경우도 많고
70년대 악기가 경우에 따라 60년대 악기만큼 훌륭한 경우도 있습니다
빈티지악기에 대한 폄하는 대부분 커스텀샵 라인의 판매를 위한
마케팅(커스텀샵라인,리이슈라인이 빈티지를 제대로 복원했다는 얼척없는 논리)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경험의 부재와 더불어 정보를 여과없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네티즌으로부터 비롯된거라고봅니다
대부분 이런 이야기의 최초 출처가 모호한것도 그런 이유고요
아마 거슬러 올라가 최초근원지를 추적보면 커스텀샵 사무실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78만 되도 커스텀샵이나 mbs는 흉내도 낼수없는 소리입니다
대부분 빈티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몇대 써보지도 않고 그나마 써본것도 제대로된 셋업도 되지못한채
제대로된 환경에서 일정수준이상의 연주가 되지도못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78시리얼로 나온 78과 79둘의 차이도(둘다 불렛트러스에 3각플레이트인 경우)
구분해내지못하는 사람들이 빈티지가 어떻고 6~70년대가 어떻고 mbs가 어떻고 하니
무슨 얘기를 할까요..
펜더의 경우 79~80 넘어오면 빈티지만의 특별함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댄스미스의 80년대 칭송은 계속되는걸보면
넷상에서 빈티지언급을 밥먹듯이 하는사람 상당수의 실체가 궁금하네요
공교롭게도 그당시 댄스미스의 판매전략역시 지금의 커스텀샵과 별반 다르지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기타 만들때까지 만들지마!~" 라고요?
순진하신건지 소설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펜더는 매우 상업적인 회사입니다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일정수준이상의 기대치를 설정하고
그 이상의 품질이 나오지않는다고 판매에 영향을 받으면서
회사운영을 할만큼 방망이깎는 노인네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쨌든..
펜더가 다른회사와 차별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보기엔 검수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수는 어느회사나 하지만 그것이 단지 불량을 걸러내는것이 아닌,
제품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려면 일정규모 이상의 업체여야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검수과정이 제품의 불량을 찾는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품질에 영향을 미치려면 작은업체에서는 할수없는 규모의 검수시스템이 이뤄져야하고
그 과정의 상당한 기회비용을 감당할수 있어야 하는데
규모가 크지않은 업체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예요
그렇기때문에
단지 무늬만이 아닌 커스텀샵다운 생산라인을 잘 갖춘 업체는
펜더, 깁슨, 마틴등...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업체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산라인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거고요
커스텀샵이나 일반 리이슈라인이나 목재차이는 없어요
둘의 차이는 얼마나 검수를 많이 꼼꼼하게 했느냐의 차이고
그 과정의 기회비용이 가격에 대부분을 반영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일예로 리이슈든 커스텀샵이든 mbs든 바디와 넥을 서로 다른 개체로 교체를 해보세요
제대로된 조합을 찾기가 힘듭니다
반대로 빈티지를 서로 다른 넥과 바디의 조합으로 교체를 해보세요
대부분은 훌륭하게 조합이 됩니다
목재가 70년대만 되도 지금의 목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펜더는 mbs도 마찬가지고 (펜더뿐아니라 깁슨도 마찬가지)
목재에 퀄리티를 기대할수없기때문에 조합과 검수에 목매는거고요
이건 빈티지를, 아니 악기자체를 많이, 오래, 제대로 다뤄봤다면 논쟁할 필요도 없는거예요
픽업이 어쩌구 트러스로드가 저쩌구 하지만, 그런게 핵심이 아닙니다, 목재가 핵심이예요
그런데 그런 목재는 이제 찾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있다고해도
환경등 어려가지 제약으로 인해
대량생산체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고로 현대의 제작시스템에서
빈티지재현이란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저 상술에 지나지않는것이고
커스텀샵이라는 제작라인을 통해 현대악기의 이런 취약점을 극복하고
품질을 좀더 개선한다 치더라도
알량한 커스텀샵 제작과정의 기회비용이라기엔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봤을때 지나치게 고가의 가격이 책정되었죠
어찌된일인지 빈티지악기의 가격을 넘어서버렸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아주 비효율적인 악기가 되버린거예요
펜더회사로서는 그럴수록 더더욱 커스텀샵 제품에 대한 입장을 고수해야만 하는거고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죠...
음악이 감상하는 시대에서 소비되는 시대로 변해버린것에 발맞춰
소리를 다루는 사람들의 눈높이도 그만큼 낮아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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