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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만든 작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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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네살박이 제 딸내미가
조용히 구석에서 무엇을 조물딱 거리더니만...
" 아빠 !  멋지지? " 하고 내민것은...
대략...10년전 연애시절 마눌님께 선물해준...링 귀걸이를 사망시키고 있었습니다.
"너..이거 왜이랬어! " 타박을 하자..

"어엉...이거 물고기야...ㅋㅋㅋㅋ (도망.....)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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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잘 두셨다가 나중에 커서 한번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게 뭐였는지 설명해 줘 보세요~~

저도 아버지가 아끼시던 스피커 콘지를... 어린시절에 막 눌러 댔었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러다가 한쪽 스피커 콘지를 완전히 안쪽으로 쑤셔 넣어놨었는데....

나중에 커서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이거 니가 어렸을 때 이렇게 해 놓은 거였다...... 결혼식 때 아주 귀한 선물로 받은 거 였는데..."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죄송했던지..^^;;;;;;

sohny님의 댓글

1년만 지나도 아메바님부부에게 따님이 준 선물이었다는걸 아시게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럴것 같은데요...^^ 저희 부부도 저희 딸이만들었던  작품(?)으로 아직 웃는답니다....ㅋㅋㅋ

지금같아선 평생 웃을수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아~  전 2번째 사진도 참 예술적인 것 같아 좋네요.

제가 미국에서 대학 다닐때 사진 촬영/비평 클래스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괴팍한 사진 교수가 보더라도 "참 내용있게 잘 찍었다"하며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안전띠를 한 모습이나.. 너무 멋지네요.  ^^;  그림자 처리도 넘 멋지고...

그나저나.. 따님이 예술적으로 멋진 물고기를 만들었기에(부전자전?) 설마 아이를 저렇게 구석에 안전띠 묶어놓고 가둬두신 건 아니죠?  ㅋㅋ~

좋은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행복하시겠네요.  ^^

아메바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    얼마전에 어린이 대공원에가서...열차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는...그냥 산요 저가형 디카입니다...^^:  잘 봐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가...하하^^

hans님의 댓글

즐거운 가족들의 모습입니다...따님도 이~~쁘구요...^^

카메라는 색감이 꼭...후지나 펜탁스 처럼 붉은 톤이 아주 멋지게 나온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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