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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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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신보에 있는 은혜로라는 노래를 도토리를 사서 대충 듣고 있는데요,

익숙한 존함이 눈에 띄내요... '보비 신'  신배호님이 작업을 해주셨내요...

매주 교회에서 트리니티 피아노 CD로 듣고, 가요로도 듣고

항상 보비성님의 음악과 함께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우연히 양재동 놀러갔다가 믹싱하는 걸 구경삼아서 들었었거든요...

시디를 구해서 함 들어봐야 겠내요...

다국적코러스들이 까메오로 녹음했다 해서 스케일이나 에너지가 엄청나게 느껴졌었습니다만...

범수가 군대를 다녀와서 적당히 구수해지고 더 밝아진 거 같던데......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하길 바래봅니다.

이번 토요일에 홍대 에반스에서
송영주 퀄텟의 공연이 있답니다. 건반 송영주, 기타 홍준호, 베이스 최인성, 드럼 이상민  바쁜양반들이 손바닥만한 크럽에서 카스펠 같은 거를 연주하신다고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쓰레빠끌고 함 나오시길...
보비형님도 한국에 계셨으면 놀러오시고 재미났을 거라 싶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뭔가 함 해볼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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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호님의 댓글

허걱..  정준님...

그 앨범은 이곳 오디오가이 회원이신 구종필님이 작업하신 겁니다.  종필씨에게 박수를~  짝~짝~짝~!

"수고 많았으~ 종필씨~"

전 그저 종필씨의 부탁으로 그 "은혜로"라는 한곡의 백그라운드 보컬 편곡과 녹음만을 내쉬빌에서 도와줬을 뿐입니다.  워낙 곡도 잘쓰여진 곡이었고, 밴드 편곡이 잘되어 있었어서 사실 전 빈칸에 색칠하기 정도 였지만요..


아참... 제 미국식 이름은 Bobby("바비") 입니당.

유럽에 몇 번가서 녹음할 때 영국애들이나 아이리쉬 애들이 저보러 "보비"라고 부르긴 하던데.. 참 익숙치 않더군요.  하긴 일본에 가니 "보비상~ 보비상~" 그러긴 하더군요.  ㅋㅋ~


음.. 제가 올 겨울에 한국에 갈 예정이긴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은 가보고 싶어도 어렵네요..ㅠㅠ  아마 이번 토요일에는 캘리포니아주의 어느 사막 한가운데서 녹음질을 하고 있을듯...  ^^;

저도 영주씨랑 괞히 친한 척 많이 하니.. 직접 보시면 내쉬빌의 "바비"가 안부 전하드라고 인사 좀 부탁드릴께요.  ^^;

구씨네님의 댓글의 댓글

전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놓았을 뿐입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앨범드려야 하는데...ㅋㅋ

한국 들어오시면 연락 주세요...코러스 양반들꺼 까지 잔뜩 쌓아놓았습니다...ㅋㅋ

회사에서 할 일을 저에게 떠 넘길 줄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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