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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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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아내와 세살박이 딸과 야외에 다녀왔습니다.

장비 선택땜에 이런 저런 생각땜에 머리가 약간 아팠는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바람 쐬고 왔더니 참 좋네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가

그리고 아가가 가장 사랑하는 곰돌이

책을 읽어주는 아가..

단풍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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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느하스님의 댓글

와..그림 같아요..너무너무 이쁘네요..ㅎㅎ

부럽습니다..저도 빨리 결혼해서 저런 귀여운 딸이 있었으면..좋겠네용..ㅎㅎ

신동철님의 댓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 사진 안찍어 준다고 아내에게 매일 혼나는 저인데... ^^

hans님의 댓글

설정사진이신가요?^^

멋지고...따뜻한 사진입니다....오매 우리 딸래미도 갑자기 더 보고싶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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