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시는 회원님들중에도 투표를 하신분도 계시겠지만, 드뎌 일렉션데이가 끝났네욤...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개표결과 보면서 파티를 했는데, 제가 바라던데로 오바마가 당선이 되었네요 ㅋ
저희 학교 사람들도 90 퍼센트 이상이 오바마를 지지했다니, 그 지지율이 엄청나다는걸 실감했답니다.

한국 인터넷 싸이트에도 미국 대선이 가장 검색율이 높던데, 참 신기한점은, 작년 우리나라 대선 투표일날 보다도 오늘 일렉션데이에 더 많은 관심을 우리나라에서 갖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 이유가 있겠지만요...

여튼, 삶의 주저리를 하다 보니... 이렇게 또 하루가 완전 지나갔습니다. 섬머타임이 끝나니, 5시만 조금 넘어도 완전 밤이되는군요.. 적응이 안되는.. ㅋㅋ

저는 이제 파이널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오케스트레이션에, 브래스 밴드가 삽입되는 흑인 바운스 음악을 작곡해 놓구선, 레코딩 목표에 따른 뮤지션 섭외는 거의 힘들것 같다는.. ㅠㅠ;;

여튼 환절기 인데 모두들 감기 조심 하시고, 11월중에는 같은 지역 사람끼리 정모 꼭 추진해보도록 합시당.. 웬만하면, 주말에 저희학교 스튜디오 잡아놓구 투어하거나, 장비 설명이나, 간단한 워크샵 정도 추진해볼 용의가 있습니당... 우선 오실분 4분은 대충 알고 있으니까 꼭 뵙도록 합시당. ㅋㅋ

모두들 건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