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감기가 나은후..또 으실으실..그리고 고생하기를 열흘 내내 반복하다가.

어제 응급실가서 주사두방 막고.

엄청난 양의 약 먹고나니 이제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독한 약을 먹어서 그런지 입안이 모두 헐어 말도 제대로 하기 힘들군요.

평소에 건강 챙겨두지 않은 탓에. 이번에 톡톡히 고생했습니다.

디사이플스도 못가고. 산레코 마감인데 글도 하나도 못쓰고. 산레코 창간이래 이번달처럼 영자 기사가 적은 적은 처음입니다. 아마 단 4P 만 나가게 될듯.

이번에 몸 제상태로 돌아오면. 하지않던 아침 조깅도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도 들여야 겠고.

중요한 녹음이 두개나 잡혀있는데. 하나는 녹음실에서 마스터링 DAW로 한방에 녹음하면서 믹스하는 프리재즈앨범(DSD로 작업할 계획입니다.)과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기타의 크로스오버(탱고.클래식)앨범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크로스오버 앨범은 영자가 프로듀서까지 겸하기로 했는데..

미리 준비하고 공부해 두어야 할 사항도 많은데.

어서 빨리 몸을 털고 있어나야 겠지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도. 영자처럼 이렇게 고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