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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리고픈 것은 글을 쓸때 한번 워드같은곳에다 쓰고, 정리한 뒤에 올렸으면 합니다. 그냥 타이핑 가는데로 쓴글처럼 보이고, 또 요즘 젊은 분들의 글이 이래저래 말꼬리 잘라먹는 글들이 많아서 쓸데없는 오해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몇몇글의 경우도 그렇고요.

오디오가이에 글을 자주 안남기게 되는 이유가 그런 부분에 있다고 솔직히 말씀드리죠. 나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닙니다. 저보다 더 연배가 있으신 회원분들도 상당히 많은 곳이 오디오가이이고, 또 많은 분들이 점쟎고, 예의가 있는, 그래서 요즘 동호회들에서 보기 힘든 격의있으면서도 친절한 사이트를 몇년동안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나이 많다고 하대하는 글을 올린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짜 잘아는 후배들에게 격의없이 한마디씩 하곤 했지만, 그건 제외하고,,

특히 이쪽 분위기를 아직 잘 모르시는 신규회원분들에게 정훈씨가 특별히 부탁의 내용을 회원가입안내나 공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향 업계는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언젠가 다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얼굴 붉힐일 없는 오디오가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밤2시게 잠안자고 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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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님의 댓글

맞습니다...하지만..그들(젊은 분들)도 그들 그대로 인정해 주셔야 좋지 않을까요..
때로는 나이가 많은 분들이 너그럽게 봐주시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라고 썼다가
어떤 글인지 호준님께서 쓰신 의도를 알수 있는 글을 보게 되어서..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했습니다..어떤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

오지성님의 댓글

사람의 관계라는게 어렵다는 것을 요즘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어떤 식으로 이로울 수 있고, 또한 해로울 수 있는지 역시두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상대를 존중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자신이 한 말이..
언젠가는 다시금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편하게"라는 문화를 항상 동경하다가...
미국에 발을 들여 놓고 나서......
다시금 한국의 상대방을 "존중"하는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기 전 뿐만 아니라.....
나와 친한 사람이라고 해도 말을 건내기 전에...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진님의 댓글

저의 글이 호준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것같아 죄송합니다,,,^^

아마 음향엔지니어... 학벌과 상관없는 직업인가??? 라는 저의 말이 원인이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제가 수능을 앞두고 ;; 언어영역에 도움이 될까해서 예전부터 사설이나 논설문 등등을 보았습니다

마침 저 글을 쓰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보았죠;; 그런글을 볼때

저의 말처럼 저럼 주제문으로 시작하는것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예의를 다 차리지 못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

늦게나마 수정을 하려했지만 답글이 있는글이라 안되더군요;;

그래서 삭제를 하려고 했지만 삭제마저도 안되더라구요

제가 아직 부족하고 어려서 그러니...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글을 올릴땐 심사숙고하여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오디오가이 식구분들께도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_ _)

장호준님의 댓글

전진님의 글에도 그런 부분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요즘 올라오는 글들중 대략적으로 글을 보고 글쓴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구어체로 시작해서 유행하는 어체로 끝나기도 하고,,

전진님의 글을 보면, 또 쪽지로 보내신 내용이나 댓글로 다신 내용과는 정 반대의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글의 내용은 '장호준씨가 학력이 소용없다고 하면서, 왜 자기는 프로필에 어느 대학, 미국의 어느 워크샵,, 어쩌구 저쩌구 하셨냐?" 모순 아니냐.. 뭐 이런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 내용은 학력과 엔지니어와의 상관관계를 물어보신건데..

인터넷 시대에서 글은 본인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엄청난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소설가들도 마음대로 핸들하지 못하는 공간이 온라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요즘 이외수님도 당하신다는 것 같은데..

전진군, 너무 심려말고 수능 준비 잘하시길,, 아래의 글에 나와있는것처럼, 엔지니어를 꿈꾸신다면 전자/물리/컴퓨터 쪽이 그래도 좀 근접한 학문입니다. 물론 음악쪽도 그렇고,,

전진님의 댓글

호준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쪽지로도 말씀드렸지만 책으로만 뵙던 분과 글을 주고받다니~

저에겐 아~주~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히히

그런 분께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드린것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선배님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음향에 대한 많은 공부와 열정 그리고 인품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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