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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쪽 녹음실 질문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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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 꽤 오래 녹음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해외나가서 녹음을 배워보고 싶어서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아는분 소개로 그회사서 비자를 받으면 일을 할수는 있다고 하는데
이왕 가는거 죽마고우도 있고 L.A쪽에서 일을 해봤으면 합니다.
물론 영어는 아직 안됩니다. 영어 공부를 좀 하고서 가야겠지요.
근데 미국쪽 비자문제나 또 한국분들 아님 아시아인이 녹음실에서 많이 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제 인생에 있어서 큰 결정을 해야 하는문제라서 신중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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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영어가 안되시면 힘드실겁니다. 영어 공부는 진짜 필수 입니다. 아무리 많은 용어를 아신다고 해도 같은 단어도 다른 형태의 단어로 많이들 쓰기 때문에 많은 영어공부를 필요로 합니다.저도 현재 인턴으로 여기 근처서 일하고 있지만 장난 아니게 힘듭니다.  또한 한국서 오랫동안 일하셨다고 해서 미국이랑 일하는 스타일이 같을거라고 생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완전 미국의 스타일대로 배우시기 위해서는 여태까지 알고 계신 지식을 알고 계시되, 자기자신의 스타일을 많이 버리시고 가야 할 일도 생길겁니다... 여튼 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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