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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이 잘된 음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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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_)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평안하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수능도 끝났고... 시간이 많아서 앨범들으며 공부를 좀 할까해서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을 구매하고있는데

    음향 공부를 위해 앨범을 사는 것도 있는데 너무 내가 좋아하는것만 고르는게 아니냐...
    오디오가이 식구분들께 추천받아 사듣는것이 좋을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오디오가이 식구님들~  "  캬~ 이 음반 레코딩 참 잘됬네 "
이렇게 생각하신 앨범이 있으신지요??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평안하시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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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환님의 댓글

상단메뉴에 오디오가이 -> 레퍼런스음반
가시면 꽤 많이 나와있답니다..^^

그래도 라이브로 하나뽑자면
babyface MTV Unplugged..
10년이 넘은 라이브인데 지금들어도 그 육덕진 킥소리는 일품이지요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End of the Road 중간에 아카펠라에 깔리는 B3의 진짜 엉뚱하게 깔리는 라인들이 미치게 만들죠. 인간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연주가 되는지?

다들 이야기하는 fourplay도 추천,, Michael Jackson의 앨범도 음향적으로는 최고 중의 하나입니다.

김대희님의 댓글

요즘 듣는 음반중에 Joshua Redmen -Momentum

제가 요즘 색소폰 쿼텟음반을 준비중인데...레퍼런스로 삼고싶을만큼 맘에드는 앨범입니다.

솔직한 드럼소리와 귀를 쏘지않는 심벌사운드...물론 원래 심벌소리가 좋아야합니다만...
라이드 심벌소리가 드라이한게  정말 맘에 듭니다.색소폰 소리도 아주 맘에 들고요...
한번 들어보세요...

이경훈님의 댓글

전 요즘 또 다시 듣는 John Mayer의 Countinum.
프로툴로 작업한 것 같은데.. 참, 좋습니다.
크레딧보기 전까진 그냥 아날로그 장비로 다 작업 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죠..
노래도 좋고..

남상욱님의 댓글의 댓글

Michael Bauer의 경우 아날로그 기기광입니다. 주로 Quad에서 작업을 하고요. 저도 몇번 매스터링을 해봤습니다만, 프로툴은 레코더/에디터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아래 어떤 글에서도 언급되었던 것 같은데, 음악적인 믹스를 합니다만, 하이파이한 사운드는 아닙니다. 아마 이 분의 오리지널 믹스를 들은 몇 안되는 사람이겠습니다만, 별로 선호하는 퀄리티는 아닙니다. 매스터링 엔지니어가 굉장히 많은 일을 해야하는 믹스입니다.

강효민님의 댓글의 댓글

상욱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Michael Brauer는 아날로그 기기를 광장히 선호합니다. 믹스를 프린트 할때 아직도 늘 1/2 inch reel을 사용하고요. 저희 스튜디오 길 건너편에 있는 Quad에 전용 룸이 있습니다. 맨하탄의 48가에는 저희 스튜디오와 Quad 그리고 Sear Sound...이렇게 큰 스튜디오가 3개가 있고, 또 Sam Ash를 비롯한 많은 악기점들... 수제 기타, 혼등을 다루는 장인들이 모인 유서깊은 작은 악기점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48가를 Music Row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Continuum은 여러명의 엔지니어가 녹음을 하였습니다. 녹음된 장소는 뉴욕의 Right Track과 Avatar그리고 캘리포니아의 Village...이렇게 세군데에서 녹음이 되었고 엔지니어에 따라서 프로툴을 레코더로 이용한 사람도있고 24tr 아날로그 테입 머신으로 받은것도 있습니다. 테입으로 받은 것은 프로툴로 트랜스퍼 시켜서 이후의 에디팅이나 오버더빙은 프로툴로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일을 같이 많이 하는 엔지니어 Joe Ferla가 Continuum의 상당 부분을 트랙킹 하였는데 나중에 나온 Michael Brauer의 믹스를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경훈님의 댓글의 댓글

아.. 두분, 같은 미국땅에 살면서 한번 뵙고픈 분들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제가 아직 귀가 얕아 아날로그와 디지털작업을 잘 구분못함을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이 음반들었을땐 아날로그로 작업했을 까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드럼소리(가장 오래쳐봤기때문에)를 들었을땐 킥소리가 참 깊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드러머와 ludwig이라는 드럼소리라 그런가 보다 했죠^^

그리고 다시한번 크래딧과 엘범 자켓을 보면서 프로툴이보이기에 '아~ 테잎 트래킹은 아니고 어쩜 테잎새츄레이션같은 플러그인을 걸었나..??'하는 생각도..

예전 스튜디오수업들을때 그 스튜디오 장비는 매키8버스에 프로툴스LE(digi002+ad16x(adat연결)+big ben sync)로 프로툴스는 거의 레코더로 썼습니다. 단 옛날 장비들이 많이 있었드랬죠..

밑에 어느분 말씀대로 프로툴스만으로 이런소리가 난다면 뭐 도전할 만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재밋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엠줴이님의 댓글

Al Jarreau의 Tenderness...Babyface unplugged앨범과 함께 라이브 사운드에서 이정표를 세웠다고 봅니다.
마커스 밀러의 흔치 않은 핑거링 위주의 연주도 더불어 백미로 꼽을만 합니다.

기타리스트 Dann Huff의 프로젝트 밴드인 Giant의 Time to Burn과 3집 앨범은 락 기타 사운드에 있어서 레퍼런스급 이상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George Benson의 Standing Together앨범에서 엄청난 샘플링 리듬 다이는 끝장납니다요. 팝&퓨전재즈 계열에서의 리듬프로그래밍 사운드의 끝장!

Joe Sample의 Old Places Old Facesd와 David Benoit의 American Landscape앨범은 피아노가 위주가 되는 퓨전재즈에서 아주 멋들어진 피아노 사운드와 함께...둘 다 엄청난 드럼&퍼커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거...

뭐 더 할말은 많지만...여기까지만...ㅎㅎ

이순용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아끼는 앨범입니다 -
tahiti80 - fosbury 전역대에 충실한 마스터링이 돋보입니다.
cloud - adventure 초저역은 좀 커트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음악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kimrec님의 댓글

브라이언 맥나잇의 유턴이란 앨범.
정말 명반이라 생각됩니다.
스티비원더의 72년인가..74년인가..
뉴욕에서 한 라이브앨범중에 리본인더스카이
역시 최고라 생각됩니다^^

matt님의 댓글

John Mayer의 Countinum 얘기가 나와서 질문드립니다만..
이런 미국 특유의 푸근하고 두터운..사운드는 어느 공정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건가요
비슷한 퀄리티의 마이크와 프리로 받아도 기본 소스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더구나 저 음반이 프로툴 레코딩이 맞다면 더더욱 시작점은 차이가 없는듯 한데요
도저히 저런 사운드는 흉내를 못 내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그런 사운드는
 들어본적이 없구요(있는데 제가 모르는거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matt님의 댓글

^^단순한 기타 사운드가 아닌
 보컬 드럼 베이스 신스 등등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말씀드린거구요..
 단순히 플레이나 레코딩만의 문제는 아닌걸로 압니다..
 저도 몇차례 그쪽에서 원소스들을 접해 본적이 있거든요..
 어느 한두가지 소스만 그런게 아니고 전체적인 그림 자체가 두텁고 풍부한 느낌인데
 그걸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히 저 음반에서 한국인이 고대로 기타를 쳤어도 저 사운드 그대로 나왔을 것이고
  반대로 존 메이어가 한국 가요에 세션을 한다 한들 최종 믹스본에선 가요톤을 벗어나기 힘들게 사실이니까요)

오재원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믹스때 레퍼런스로 팝을 듣고 그런 사운드도 좋아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도 합니다만..
왠지 가요(사운드..)가 경시되는것 같아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맘이 아프네요.
가요도 외국 유명 작곡가,세션,엔지니어들이 작업한 음악들이 꽤 있는데..
제가 듣기에 좋은것도있고 좀 그런것도 있었지만..이것은 팝이다라기보단 역시 가요는 가요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요는 다른 외국의 음악과는 다른 그만의 사운드가 있다고 생각해요. (뭐가 더 낫고 아니고의 차이가 아닌..)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나 미드들을 보다보면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는 때론 조악하게까지 여겨지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잖아요..^^
미국사운드도 좋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의 가요사운드를 만들고 발전시켜야겠죠.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러 선후배님들의 노력으로 요즘 가요(사운드)들 정말이지 들을만 한것같습니다..^^
질문과는 벗어난 얘기라 쓸까말까하다 올립니다.
.
.
.
요즘 nickelback신보 guns n' roses신보 즐겨 듣습니다.( 결국 미국사운드 추천을...ㅠ.ㅠ)
(guns n' roses신보의 mastering을 어떻게 생각들하시는지 궁금하네요..이번 metallica사건(^^;)과 비교해서...)

강효민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한국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인것 같습니다만...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려보면...
음...의구심을 가지시는 부분에 대해 적절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객관적으로 비교할수 있는 부분만 보자면.....

다들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사운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단계는 입력단...그러니깐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드신 존 메이어의 Continuum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다른 스튜디오에서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는 보컬에는 상태 극상의 Ela M 251을 사용하였고 다른 악기들도 C12, U47, U67, M49등등의 상태좋은 빈티지 튜브 마이크를 사용해서(당연한 얘기지만 빈티지 튜브 마이크만 사용한것은 아닙니다 ㅎㅎ)대부분의 소스를 스튜디오 A 에 있던 48 채널의 neve 1081대부분을 사용해서 받았습니다.

사실 미국은 어떻네..한국은 어떻네 하면서 비교해서 얘기하는것 참 싫어합니다. 그리고 늘 장비보단 사람이 우선이란 생각을 하지만 사람의 능력만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프로툴이야 미국프로툴이든 한국프로툴이든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컨버터나 여타 아웃보드 기어들도 미국에 있는것 한국에 다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저런 빈티지 튜브 마이크는 조금 찾아보기 힘든것 같기도 해요. 제가 한국사정을 정확히 모르기 떄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지만 오디오 가이의 글을보고 추측해서 쓰는것이긴하지만...그리고 neve 마이크 프리같은것을 수십채널씩 확보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요...(꼭 니브를 써야한다...머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
상태좋은 C12 나 U47과 비슷한 퀄리티를 내는 마이크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나름 많은 마이크를 다뤄봤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matt님의 의구심에 대해서 제 생각은 이렇다...라고 말씀드린것이구요...
글 쓰다 보니깐 무슨 장비 찬양론자 처럼 비춰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사람이 장비보단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삽니다.

그리고 위에 오재원님께서 하신말씀에 상당히 공감이 가는데요. 가요에는 또 거기에 맞는 사운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가요들 가끔 들어보면 정말 흠잡을데없이 좋은 사운드를 내는 곡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att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말씀 점알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절대 pop>가요 라는 도식으로 말씀드린게 아니었구요
 (저도 좋은 가요를 항상 즐겨 듣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우리나라 음반에서도 이런 류의 사운드를 들어 볼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종종 하게 되는데요
 음악 자체는 그쪽을 추구하는데 사운드는 그냥 가요 스타일이라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결과물이 나와서 좌절하는 뮤지션들을 많이 보고 있거든요

전진님의 댓글

저희 집 컴퓨터가 고장이나서 교회 컴퓨터로 이제서야 들어오네요 ^^;

일지매님, 고승환님, 장호준님, 김대희님, 이경훈님, 남상욱님,  강효민님,
엠줴이님, 이순용님, kimrec님, matt님, 이요한님,  오재원님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글 보시는 오디오가이님들의 추천음반 더 보고싶습니다~ 계속 답글 부탁드립니다 ~ (_ _)

운영자님의 댓글

전 지금도 듣고 있는.

다이아나 크롤 앨범.

모든 앨범이 다 좋고. 사운드는 말할 수 없이 훌륭합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소리가 다 이앨범들에 들어있습니다.^^

Ian님의 댓글

기타를 치는 입장에서
Joe Satriani의 Joe Satriani(1995)
Extreme의 Waiting For the Punchline(1995)
들이 참 맘에 들더군요(본의 아니게 같은 년도네요^^;;)

조새트리아니의 이 음반은 그분의 다른 음반과 확연한 차이점이
기타외 다른 새션이 에릭크랩튼의 언플러그드 음반의 멤버가 연주했구요.

두 음반의 공통점이라면 전체적으로 한 방에서 연주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약간 건조하면서도 각 악기가 울리는 공간감이 맘에 들더군요.

Vertical Horizon의 Everything you want도 보통 흔히 얘기하는 모던록의 탄탄한 믹스를 들려준 것 같습니다.

국내음반에서는

피터팬컴플렉스의 Transistor, 뜨거운 감자의 U Turn, 패닉 2집 "밑" 의 녹음이 참 좋더군요.


요즘 나온 음반에서 꼽자면

Wall-E 사운드트랙에서 피터 가브리엘이 만든 Down To Earth이 가스펠과 락, 팝을 섞어놓은 깔끔한 믹스가 기억에 남구요.

특이한 점은 없지만 Sigur Ros의 Med sud i eyrum vid spilum endalaust의 공간감,
Vampire Weekend의 Vampire Weekend, Spoon의 Ga Ga Ga Ga Ga의 기타사운드
들이 밴드의 고유한 사운드를 잘 살려준 것 같네요.

일렉트로니카 쪽은 실제악기 녹음은 별로 많지 않지만 아날로그 신스들은 녹음을 해야하는 거니...
Justice와 Digitalism 같은 경우엔 Daft Punk에 비교했을 때, 좀 더 컴프로 누르고 누르고 중음역대를 끌어올린 사운드가
인상적이더군요. 국내에서는 하우스 룰즈가 그나마 소위 말하는 가요느낌을 벗은 것 같아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Bjork의 Medulla(2004)은 아카펠라로 만든 일렉트로니카 음반인데, SM58을 많이 썼다고 해서 주위깊게 들어보았습니다.(여담인데, Who Is It (Bell Choir Mix Featuring The Bústaðakirkja Bell Choir)의 벨소리는 진짜 멋지더군요.)

소닉99님의 댓글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도 안가고 칙칙한 지하 작업실에서 오디오가이 글들만 읽게 되네요.
저는 그룹 TOTO 의 99란 곡 입니다. 그래서 닉네임도...9을 넣었지요.
언제부턴가 헤드룸을 꾸역꾸역 무지막지하게 채워서 믹스되고 마스터링된 팝,가요음악들이 CD의 44.1KHz 16Bit 한계를 벗어나고 싶다며 몸부림 치다못해 처절하게 느껴지더군요. 힙합 이나 일랙트로니카 계열의 음악들이야 그렇게 무식하게 채워넣은 맛이 있어야 제대로 라 치부 하더라도 요사이는 모든 장르의 음악들이 그렇게 제작되어 나오니 개인적으로 귀가 너무 부담 스럽습니다. 요즘 웬만한 카오디오나 HIFI 들도 크기나 비용에 비해 음량이 비약적으로 발전 되었는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 이구요.
달리는 차안에서 이노래가 나오면 저는 오디오 볼륨을 높입니다. 차안에 음향적 헤드룸을 넓히는 기분으로 말이지요. 이 앨범 전체를 듣다보면 작고 섬세한 도입부 부분부터 다이나믹하게 때려대는 드럼과 슬랩베이스가 일품입니다. 만땅 다이나믹으로 믹싱된 여타 음반들을 감상할때는 처음부터 무지막지하게 꽉 채우고 조여진 상태로 음악이 나와 무의식적으로 볼륨노브를 줄이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팝음악중에 이런식으로 녹음된 음반들이 거의 없다는게 아쉬울 뿐 입니다. 제 친구에게 토토음반을 선물했었는데요 친구 말이 이 시디 넣으면 소리가 작아서 재미가 없답니다. 그럴때 제가 이렇게 말하지요. 니 오디오 볼륨을 30% 더 높여놓고 들어보라고.....(지극히 곡쓰는 사람 입장에서 쓴 글 입니다. 엔지니어가 아니라서요.) 그친구는 차에 시디체인저를 달고 다니는데 다음앨범으로 너머갈때 볼륨 줄이는게 귀찮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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