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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중에 퀸을 비롯한 여러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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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공부중에 클레스 메이트를 통해서 퀸을 비롯하여, 여러 유명 뮤지션의 앨범 세션을 입수하였습니다.
원본은 아니지만 원본을 바로 직접 복사한 2-inch reel Tape 입니다.

이친구의 사촌형이 엘에이서 가장 잘나가는 모.. 스튜디오서 근무중인데, 이러한 뮤지션의 앨범 스템화일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더군요...

학교 neve 룸에서 플레이백을 해봤는데 엄청 경이롭더군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총 24트랙에 베이스 기타만 overdub으로 3트랙입니다.
노 오토튠에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녹음했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브라이언 메이의 엄청난 기타톤까지... 30여년도 더 전에 녹음한 소스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정말 엄청 클리어 하고, 깔끔한 녹음상태 였습니다.  또 흥미로운점은 세션시작전 클릭을 직접 one,two, three, four 로 녹음한 파트가 세션전에 시작되는 부분과 , 브라이언 메이의 실수 파트부분이 조금씩 녹음된것을 들을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외 오지오스본의 크레이지 트레인.... 역시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엄청 존경하는 랜디로즈가 연주한것만으로도 정말 멋진 앨범이죠...
랜디의 기타 솔로 파트만 따로 솔로로 들었습니다... 완벽한 피킹과 텝핑.. 역시 요새 잘나가는 기타리스트가 녹음하는 퀵펀치 레코딩이 아닌 원테이크입니다. 역시...들으면서 감탄의 또 감탄...

지금도 계속 반복하여, 듣고 있습니다. 진짜 많은 공부가 되는군요...

모두 좋은 하루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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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99님의 댓글

부럽네요. 크레이지트레인 고딩때 정말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당시에 이런트랙을 구했더라면 우와....부러워요.

우주여행님의 댓글

좋은 거 입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퀸 광팬이라... ^^
그런데 거기 담긴 것들이 원테이크라고 보긴 힘들겁니다.
요즘은 녹음 후에 편집으로 바로잡는 것들 까지 당시엔 다 펀치인/아웃으로 했으니까요.
보컬 파트의 단어 하나 맘에 안 드는거, 베이스 트랙의 음 하나 이상한 거 까지 모조리 펀치인/아웃으로 잡거든요.

남상욱님의 댓글

예전에 인터넷으로 한번 확 돌았던 화일들인데요. 지금도 잘 서치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틀즈 부터 시작해서 꽤 종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나 정말인가요?
혹시 화일 이름 기억나시나요? 어떤 단어로 검색을 해야될지 몰라서요.
Queen 2 inch tape source 등으로 검색하면 될까요?

남상욱님의 댓글의 댓글

원래 digi에서 딜러들에게 데모용으로 제공했던 파일로 알고 있고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protools session queen multitrack정도로 찾아보시면 파일 가지고 있는 사람 이메일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메일로 부탁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우주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
당나귀에서 검색은 되는데 완전체가 없군요.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퀸 뿐 아니라 다른 밴드나 가수의 것들도 꾀 많이 흘러다닌다고 하네요.
밥말리도 보이고 스티비 원더 것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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