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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연말은 어떻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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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아있습니다...

12월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단순히 감기몸살로만 생각하고 바보같이 의사말 안듣고 버티다가 결국 왼쪽귀 중이염으로 번지며 비극이 시작되더니 기관지염에 급기야 급성폐렴으로까지...
(여러분들은 의사가 주사맞으라면 맞으시고... 쉬라면 쉬시고... 입원하라면 입원하시고... 말 잘~ 들으시길....)

덕분에 모든 망년회, 행사 생략.... 난생처음으로 12월을 무알콜로 건강히(?) 한달내내 병원신세 짓다가 지난 주말 겨우겨우 회복했는데...
(무엇보다 ‘효리쉬~’ 컨서트를 못간게 정말 한이 되는데... 영록아 증말 미안하다... ㅜㅜ)

회복기념으로 너무 기쁜 나머지 뉴스쿨 짊어지고 스키장으로 고고싱... 휘팍 익스트림파크 개장을 맞이하여 폴짝거리다... 결국 3번 키커에서 오른쪽 스키바인딩이 깨지며 추락... 이케되었슴다.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파열... ㅜ ㅜ

이게 뭡니까!!! 대체...

예전 째조떡님 플스하다 깁스하걸보구 그케 웃었건만.. 3주동안 어케 엄지를 치켜든채 ‘최고예요’를 연발하며 살아야할지...

...


암튼 오됴가이 식구들 다가오는 2009년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건강이 최곱니다... :)


p.s. 그래두 이번 주말 있을 뉴스쿨 클리닉 일착으로 신청했습니다. ‘마이크 더글라스’라고 뉴스쿨계의 대부가 휘팍으로 온다는데... (뉴스쿨계의 ‘에디크레이머‘라고나 할까요!!!)
문제는 깁스를 어케 장갑으로 숨기고 킥커를 뛰냐인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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