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쳐졌나 했더니 다시 도졌나봅니다.
이런저런 음악들을 듣고 가지고 있는 알량한 장비들도 멀쩡한지 테스트해보고
멀리있는 친구들에게 메일 몇통 보내고 모 대통령후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 좀 보고 하다보니 아침입니다.
정치라는것이 일반 대중들에게 있어 짜증과 환멸의 정도를 넘어서 이젠 모두들 외면한다고 하는군요.
저 역시 현재로서는 정치 자체에는 아무런 매력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다소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이유가 있는대 .......뭐 대단한 이유는 아닙니다.
그저 그 혼탁하고 무질서한 정치판에서 세상과 나자신의 삶에 대해 배울것이
있는것 같아서 입니다.
내가 그동안 했던일들중 어떤일이 옳았고 어떤일이 잘못된 일이었는지...
무엇을 해야되고 무엇을 하면안되는지 그런것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수있는
요즘 입니다.
선거운동 하겠다는 의사는 분명 아닙니다만...
우리젊은 사람들도 그저 외면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는것이 개인에게나 국가에나 유익할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