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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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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좋은 분들과 함께 집에서 식사를 함께 하고.

와인도 적당히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97년산 멋진 보르도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새벽 5시에 맑은 정신으로 눈이 깨어지더군요.


잠시..한숨 더 자고 갈까..

하다가 천천히 샤워하고. 늘 그렇듯이 일어나면 듣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오늘은 좀더많은 악장까지 듣고.


오전에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지 않을때는 깁밥을 사서 출근하는 지하철안에서 먹으면서 오는데요

오늘은 깁밥집에서 라면까지 하나 더해서 천천히 먹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왔는데.

아직 해가뜨기 전인데도 던킨이 문을 열어 커피를 한잔 사들고 사무실로 와서.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는데도 참 기분이 좋네요^^


정말 좋은 아침입니다.^^



* 덧쓰기 : 이번에는 사무실에 작은 제방이 생겼어요.

여기에도 물론 작은 오디오를 꾸며놓았는데.

정말로 북쉘프 시스템이어요^^

린칸이라는 나온지 20년동 작은 스피커에 일제 진공관앰프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다시 음악을 더욱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군요.


소리라는것이..참..

음악이라는 것이 참..

아무튼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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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요. 정말 상쾌한 아침입니다.

넵!! 새로운 사무실이어요^^

이번에는 제방도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욧~

judas95님의 댓글

정훈님 좋은 아침이에요
사진으로 보니까 사무실이 더욱 운치있어 보이네요.
아침에 커피한잔에 음악을 들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보하시와용~~~

김용대님의 댓글

스텐드 키가 무척 크군요.
책상도 바퀴가 달려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일것 같네요.
방도 너무 깔끔하고,
정말 이런곳에서 모닝커피 한잔하면서
음악들으면 참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가구는 고심끝에 두닷이라는곳에서 구입했는데.

아주 가격이 저렴하고 깔끔하고 튼튼하고 참 좋더라구요


용대님도 혹시 경복궁 근처 지나시면 통의동 오디오가이 사무실로 차한잔 하시러 들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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