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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만 있나요? 기분 좋은 글도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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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누군가가 휴지팔러 왔습니다.

교회에 있다보면... 한 달에 몇 번은 있는 일...

3겹이라고 하더니... 구입하고 보니... 2겹 T.T

... 그리고 컴퓨터를 켜고 어제 중고로 구입한 DIGI002R을 디지디자인에 등록해 봤습니다.

단종된 모델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참고로... 디지디자인 기기들은 등록한 날이 판매 날이 됩니다.)

아직 등록은 되지 않았더군요
(사실 디지디자인 등록이 조금 까다롭게 되어 있어서 잘 안하죠~~)

그런데... 프로툴스 LE 8의 사용권을 주지 않습니까?

잃어버린 택배비와 휴지값을 이렇게 채우시다니....

하늘의 그분은 멋쟁이!!!!

지금 4기가나 되는 프로툴스8을 다운중입니다.

에러가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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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님의 댓글

아니요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제게도 안 좋은 일 많습니다.

그래도 좋은 일 생기면... 그것 생각하며 살지요~

작년에 미앤사에서 사기 2번 당하고

신고 했었습니다.

dk님의 댓글의 댓글

신고해서 보상은 받으셨나요?

저도 꽤 큰 사기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의외로 사기 건에 대해서 경찰의 대응도 미지근하고
보상도 받기 어렵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신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보상이요~

제 돈을 드신 그분.....
여러 사람이 신고해서 걸리긴 했는데...
그냥 깜빵에 가겠다고 했답니다.
나중에 경찰이 전화해 주더군요

그리고 DK님의 "진짜 좋은 눌림이" 이야기 잘 봤습니다.
저도 이베이에서 사고 싶은데...
이베이도 사기가 많아서
2년 전에 100방수라고 스위스아미 시계 구입했는데...
1미터도 방수 않됩니다.
세수해도 물 들어가요~~~

dk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송금한 돈이 500만원에 가까운 돈이었는데 (스튜디오 설비할 때 일이라)
잡긴 했지만 결국 못받아냈어요.  그게 또 죄목이 사기가 아니라 "무단취득" 이랍니다.
송금한 돈에 대해 계약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돈을 주워서 튄거랑 같은거래요.
게다가 그때 돈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쏜거라 통장 명의자가 계속 같이 움직이고 해야돼서...
경찰에선 받을 확률도 적다고 하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RNC - 개인 말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딜러에게 구매하시면 괜찮아요.
구매자들 피드백 보시고,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인지 보시고 구입하시면
어차피 신품을 보내주는거라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일반 우편 USPS 사용해서 받으니 시간이 좀 오래걸려서 그렇지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신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정말 나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베이에서 산 시계는
개인이 아닌 뉴욕의 한 시계점(스토어명의)에서 올린 것이었습니다.
이메일 보내도 답도 없고 해서
그냥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프로툴스 다운중이라서...
자주 들어와 보네요
^.^

judas95님의 댓글

목사님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면을 보실려는
그 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미앤사에 목사님 장비가 많이 나오길래
궁금했는데, 프로툴로 가실려고 그랬나봅니당^^

내놓으신 장비 보면서 무지 사고싶은거 참고있어용. 하하하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운영자님의 댓글

아.. 그런 행운이^^

기분 좋으시겠는데요..


사실 저도 챙피해서 지금까지 이야기한적은 없었습니다만.

저도 사기당한적 있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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