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근 카센터에 있습니다.

어제 아이들과 친척집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조금전 언덕길에서 간신히 10km로 기어가는 겁니다...

집까지 거리가 80키로는 더 가야하는데

할수 없이 현대자동차 카센터로 들어와서 지금 수리하고 있습니다.

오래걸릴것 같아서...

아이들과 아내는 다시 친척집으로 택시태워 돌려보내고 대기실에서 접속중입니다.

제차는 싼타페 2004년식이라 오래되진 않았는데요....

 그간 수리비만 소형중고차 한대 살만큼 들어갔습니다.

벌써 20만키로를 넘어선 상태라서... 미워할수도 없고 .... 울 나라차 좀더 튼튼하면 않되나요..ㅜㅜ

더불어 눈탱이? 카센터가 아니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날도 추운데 어서 집에가고 싶어지네요..

모두들 오늘하루도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