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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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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s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2년째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 예요~ㅎㅎ

 오디오가이에 불쑥불쑥 들어와서 글만 읽고 다니던 유령회원이예요

 일끝나고 글 보다가 왠지 뭔가 쓰고 싶어져서 글 남겨봅니다.

 '오디오가이'

  저 타이틀을 보면 참 말들이 많아요ㅎㅎ

  물론 많은 오해와 더불어 좋은 얘기만 있는것은 아니지요. (일하다보면 많은 얘길 듣게 되지요~그리고

  이곳에서는 오디오가이의 단점을 보기 힘들자나요~ㅎ물론 단점을 알고 있단 얘긴 아닙니다.)

  어느정도에 선입견은 저역시 가지고 있었구요.

  아~운영자님은 저희 스튜디오에서 두번정도 뵌적이 있어요

  물론 인사만 해서 절 알아보시지 못했을꺼예요 ㅎㅎ아무튼~ 반가워요 다시한번~

  음.. 저는 엔지니어라는 일을 시작하고 정말 많은 꿈을 가지고 일하고 있답니다

  꿈만 같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모니터환경에서 음악을 청취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그 음악에 참여하게 된다는건 말이죠

  제가 엔지니어라는 일을 시작하기전보다는 역시 훨씬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떄로는 너무나 지독한 현실이나 사회라는 구조, 과도한 경쟁등이 저를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과도한 경쟁이 심해진듯한 느낌도 들어요

  엔지니어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홈레코딩이나 믹스도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좋은 현상인 것 같기도 하지만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마음이 .. ㅎㅎ

  더욱 많은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준이나 투철한 직업윤리, 끝없는 자기노력 등등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점점점점더 듭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엔지니어들이 서로를 욕하고 가격을 내리고 내리고 서로서로 살아남으려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어요~  아직 이런 얘기들이 게시판에 실질적으로오르진 않지만요 ~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아니죠~

  음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순수히 얘기나누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에

  이런 두서없는 외침을 하는 제가 바보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ㅎㅎ

  엔지니어일을 시작하거나 관심이 있으시거나 지금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모두들 다 같은 동료라는 생각으로 일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는 순수히 음악을 위해 일하는 프로패셔널 아티스트자나요 ㅎ

  ㅎㅎ 앞으로 참여 많이 할게요

  일하면서 들려오는 소식들도 간간히 올릴게요~

  궁금한것도 물어보면 왠지 한국의 자랑스러운 엔지니어  남"Sunny"상욱 님이 멋지게

  운영자님이 자상하게~~ 그외 외국에서 열씨미 우리나라를 빛내주고 계신 엔지니어분들
 
  그리고 국내에 잔뼈굵은 엔지니어분들이 다 대답해주실꺼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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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라님의 댓글

음.. 이왕 이렇게 글 올린거 질문도 하나 드려도 될까요?

 사운드의 와이드 함이라는게 참 신기한데요, 외국 팝에서 오는 말도 안되는 와이함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이것이 단순한 엔지니어 노하우라는 말로 끝낼 만한 문제인가요?

 궁금합니다. 위상이나 S/M 의 적절한 사용일까요?

 뭔가 다른게 있습니까? 왜 그렇죠?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셔요.

무척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이 내용에 관해서 레코딩포럼에서 서로 모두모두 의견을 나누어 보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라무라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면 저도 의견을 함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종종 들리셔서 서로 여러가지 이야기들 함께 나누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만...
뭔가 찜찜한 여운이 남는 것이, 마치 화장실 가서 볼 일을 다 보지 못한듯한 기분이군요.

정말 "두서없는 외침"이라는 생각입니다.
올려주신 글, 정말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러기엔 좀 더 "두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임님의 댓글

'많은 오해와 더불어 좋은 얘기만 있는것은 아닌' 에 관한 부분을 차라리 조금 직선적으로 이야기해 주시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두서없이 던져놓고 빠지는 듯한 타입의 글은 저 개인적으로

무척 거부감을 느끼는 편입니다.한국의 일부(물론 고수님들이시겠죠) 엔지니어님들이 '오디오가이'에

대해 깔보는 이야기를 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저는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이유를 알아야 답변도 나가는 것이고,,아무튼 글의 느낌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는듯 하므로 까칠한 리플이

달린다고 너무 서운해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구요,, ^^

저 개인적으로 운영자님과 아무런 금전적,사적인 깊은 친분도 없다는 이야기는 드리고 싶네욤,,

만나뵌적도 없구요, 공동구매 장비하나 산적 없답니다.그저 인격적으로 신뢰감이 든다는것 정도,,

아는 사람끼리 때거리로 새로오신 회원님을 '갈군다' 라는 느낌 주는것은 싫으니까요.

그럼 반 유령회원은 이만,,, ^^

동맥 PD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라무라님....  ^^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천천히 이런저런 일얘기, 사는얘기도 하시면서..

더 친숙해지시면 더 민감한부분에 대한 얘기도 허심탄회하게 하실수 있으시겠죠...  ^^

라무라님의 댓글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제글이 두서가 없긴 없네요~ 갑자기 급 충동적으로 쓴글이라 오해에 소지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오디오가이에 대한 나쁜 얘기는 여럿들었습니다.

  물론 직설적으로 얘기하기조차 아쉬운 그저그런 추측성 얘기들입니다.

  아무래도 초기 입문자들이나 많은 엔지니어들에게 그만큼 영향력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소문이 도는 것이지요~

  어차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그런 얘기보다는 음향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글이 담긴 운영자님의 글을 읽는 것이 저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충동적인 글에 맘 상하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

김대희님의 댓글

토론하는것도 아닌데...자유롭게 얘기합시다.

두서없이 애기하셨다고 하지만 다 이해되는 애기네요^^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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