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음악을 들으며 궁금한게생겨서...

여러 엔지니어분들께서는 ㅣ음악을 들으실때.. 즉 벨런싱이나 음악의 다양한 그림들을 맛볼때

mp3파일의 음악을 들으시지 않으시나요? mp3파일보다 cd의 음질이 월등히 좋은걸 알면서도

mp3의 편리함과 저렴하게 다양한 음악을 맛볼수 있다는 장점에.. 전 듣고있습니다!

hd25헤드폰을 이용하여 들으니 못들어 줄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제생각)

전 주로 음악을 들을떄 눈을감고 귀로 들어오는 소리나 벨런스들을 그림이나 색  등등으로 표현하려 노력

하는데 (그렇지만 막상그리려니 그려지진 않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시는지 가르침을 주십시오.

아참 그리고... 예전에 제가 드럼을 짧지 않은기간 공부한적이있습니다. 그때 느낀게

장비보다는 연주자의 연주력에따라 참 사운드의 차이가 천지차이로 변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음향도 그 원리에 적용을 받을것이라 생각하는편인데..

아 그렇다고 장비빨을 안받는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악기가 돈값을하듯 음향기기도 마찬가지지만

어느정도 수준정도의 장비만 된다면 '장비' 보다는 '실력'을 중요시 하는 제생각이 옳은지 그른지

그래서 그런지 장비욕심은 많이 없구.. 벨런스와 느낌 음색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감각적인

부분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가더라구요

뭐 예를들어 다이내믹 듀오라는 그룹의 어떤곡에서 깔리는 하몬드올겐의 소리가 마치

토니로이스터주니어가 가스펠챱스라는 미국크리스챤드러머 모임에서 솔로를 할때 깔리는

그 올겐의 벨런스와 흡사하다. 라던지 말이지요 .

너무 부족한 지식을 글로써 적으니 부끄럽기짝이없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