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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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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왓치맨을 보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잭 스나이더에게 과연 이 정도의 역량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축구 등이 (특히 최근에는 야구가) 전세계적으로 상향평준화되듯이 각국의 영화도 헐리웃 독주를 견제하는데 성공한 요즘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영화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류의 최근 영화들을 압도하더군요. 굳이 비유하자면 동류의 영화들에 대해서 ' drop your weapon' 이라고 당당히 외쳐도 될 것 같습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며 현란한 화면을 넘치는 일 없이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등,,,, 무엇보다도 전체의 느낌을 필요 이상으로 무겁지 않게 마무리하여 comic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답게 만든 점 등....

아무튼 긴 상영시간이 조금도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일부의 비판에 대해서는 영화관에서 , 혹은 대화면으로 보았냐고 묻고 싶습니다.

대화면을 전제로 한 앵글과 연출은 대화면으로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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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좋게 보신분들이 많군요..

전 극장에서 소리가 너무 커서. 계속 귀막고 있느라. 영화에 제대로 집중을 하지를 못했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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